우리고장 등 서남권 지역에서 광주를 잇는 직행버스의 노선변경으로 지금보다 소요시간이 15분 정도 단축되어 접근이 편리해졌다.
전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 해남, 강진에서 광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에 대해 ‘광주 본덕~나주 금천’간 자동차전용도로로 노선을 변경해 운행토록 여객자동차 운송사업계획변경을 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운행거리는 1.3㎞ 연장되나 운행시간은 오히려 종전보다 10~15분 단축되며 요금은 종전과 같다.
그동안 완도에서 광주로 가기 위해서는 정기노선버스가 나주를 거쳐 백운동쪽으로 운행하도록 노선인가가 되어 교통이 복잡한 시가지 구간을 통과함으로써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시간적ㆍ경제적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이부남 도의원은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방재국을 상대로 광주까지의 접근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노선변경 가능성을 타진해 도민의 불편을 덜어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출처:완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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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광주간 버스운행 15분 단축되었다
완도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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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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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그렇군요!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