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인가요?
제가 2010년도에 수원시 붙고 툭하면 주말출근에, 일직에, 행사동원에, 한달에 두세주를 주말출근을 하고
팀장동장놈들 일도 안하면서 끝나면 저녁먹고 초과찍고 집에가고 칼퇴하면 눈치주고
시장새퀴는 시민들과 김장했다고 지가 김장한거 받아가라고 주말에 전직원 호출하고(자진해서 나가는 척 했겠지만) 해서
3달만에 때려치고 지금은 교행을 다니고 있는데요...
확실히 주말보장되고 동원도 없고, 일직도 없고 4시반 퇴근이라 괜찮긴한데...
전 공직에 뜻도 없고 승진에 목메는 스타일도 아니라 근무시간을 더 줄이고 싶어서 시간선택제를
볼까 생각중인데요...
제가 아는 지자체 일반행정직들의 행태라면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달가워 하지 않을게 확실한데 말입니다...
진짜입니까?
전환형시간제 하루 4시간 근무 할수 있는거 확실해요?
그냥 출퇴근 시간만 조정가능하고 일일 8시간 근무라던가
월화수목 30분씩 더 일하고 금요일 2시간 일찍가고 하는 이딴 유연근무제인거 아닙니까?
시간선택제인데 전일제로 넘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시간선택제인데 전일제 시켜줘도 하기 싫은 사람들 동의
구할라고 넘어가서 시간선택제랑 똑같이 4시간 일하면 된다고 그거 조직에서 엄청 권장한다고 거짓말 하는거 아닙니까?
일행때려친지 7년이 되어서 7년 새 지자체 일행 분위기가 덜 꼰대스럽게 변했을 수도 있겠지만 전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현직 분들 이 글 보면 솔직히좀 가르쳐 주셔요 부탁드립니다
1. 조직에서 인원 할당을 할수는 있겠지만 정말로 조직 차원에서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권장하는가?
2. 그냥 출퇴근 시간 조정만 가능한 유연근무제를 지금 시간선택제 처럼 할 수 있다고 누군가가 뻥까는거 아닌지?
첫댓글 시선제로 넘어오셔서 전환 거부하심 될듯. 기능직 전환도 희망자만 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18 16:41
작년연말 확대계획 국무회의안건에선가 통과되서 얼마전에도 지자체로 시간선택제확대계획 내려왔어요. 주 내용은 채용형 직무발굴, 전환형 확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21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