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20년전 분위기네요.. 딱.<br></div><div><br></div><div>국내 빅맨 있고 이를 막기 위한 사투, 에이스 다툼 있고, 그리고 의외의 선수의 활약. 경기를 마무리 짓는 부진한 고참의 막판 활약.</div><div><br></div><div>아무래도 국내 농구는 시스템 상 연고대가 각축을 벌이는 것이 흥행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팬덤과 응원 문화를 형성하기에 좋은 학교들이구요. 아무래도 중대나 경희대는 그런 측면에서는 좀 약하죠.</div><div><br></div><div>지금 외국선수 급여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좀 줄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사실 관심 없는 사람들은 잘 티도 안나고, 우리 선수들도 해볼만하고. 외국 선수의 장점은 장점대로 누릴 수 있구요.</div><div><br></div><div>프로아마대회는 2회째는 확실히 제대로 결실을 보는 느낌이고, 이걸 리그흥행으로 연결시키려면, 외국선수 급여제한 약간 걸어서 티안나게 이번에 졸업하는 선수들이 활약하게 해주고, 그러면 될 것 같네요.</div><div><br></div><div><br></div><div>이승현은 좋은 자질을 갖춘 선수인데, 참 애매하군요. 원체 멘탈이라든가, bq가 좋아서 알아서 발전하리라 봅니다만, 스타일만 보면 함지훈급이 최대성장치(리그에서는 좋은 활약은 하지만 국대는 나가지 못할...)로 보이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br></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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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스탯이네요^^; 딱히 부진하다고 하진 않았구요. 스타일이 참 애매하다고 한 것이죠. 윤호영처럼 용병있는 프로에서 3번 보기엔 너무 포스트 플레이어고, 외곽좋은 함지훈인데... 그냥 농구팬의 바람으론 좋은 재목이 있으면 국대에 어디에 넣어볼까 생각해보는게 버릇이라서요.
첫댓글 이승현 막판에 클래스 ㅎㄷㄷ
박재현 이승현 콤비가 상무를 무너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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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은 좀;;;; 뭐 그런데, 흥행은 경기력만이 요소가 아닌지라 경기력을 올리는 것보다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요소나 몰입요소를 높이는게 사실 흥행에 더 도움이 될꺼라 보기는 해요. 일단은 팬층이 넓어져야 경기력도 올라간다고 보구요. 지금은 농구저변이 너무 얇아졌죠.
이승현 3,4번 트위너로 보이던데 현주엽으로 클 수 있을지..
14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부진이군요. 르브론인가요?
엄청난 스탯이네요^^; 딱히 부진하다고 하진 않았구요. 스타일이 참 애매하다고 한 것이죠. 윤호영처럼 용병있는 프로에서 3번 보기엔 너무 포스트 플레이어고, 외곽좋은 함지훈인데... 그냥 농구팬의 바람으론 좋은 재목이 있으면 국대에 어디에 넣어볼까 생각해보는게 버릇이라서요.
이승현 슛터치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3점장착중인데 이것만 된다면 3번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