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도체 섹터 애널리스트의 관점에서 느낀 <CES 2019의 가장 큰 차이점>은 3가지 (1)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분야가 구체화, 다양화되어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는 것
▶ 영상, 이미지뿐만 아니라 음성 서비스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이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되기 시작 ▶ 한국 기업 네오사피엔스(Neosapience)에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음성 합성 및 감정 표현 ▶ 특정 텍스트(스크립트)를 입력하면 원하는 옵션에 따라 광고용, 더빙용, 오디오북용 음성 제작 ▶ 즉, AI 성우의 목소리로 유튜브 등의 광고에 쓰일 음성 제작 가능. BTS의 서울 홍보 영상에도 적용 ▶ 이러한 영상과 음성 데이터는 CPU, 모바일 AP에서 처리하던 데이터 대비 대용량이므로 AI 필요 ▶ I의 training(교육, 학습) 및 inference(추론, reasoning) 위해 용처에 적합한 반도체 필요 ▶ 특히 추론 시장의 경우 이제 막 개화하는 시장이며 GPU, FPGA, GPU-based ASIC이 경쟁 ▶ 추론 시장의 최종 승자를 짐작하기 어렵지만 최대 수혜 기업은 이를 양산하는 선단공정 파운드리 ▶ 특히 AI NPU(Neural processor)는 최소 28nm 이하의 선단공정에서 양산 필요 ▶ 이는 최소한의 기준이고 실제로는 7nm~14nm, 16nm 선단공정 파운드리에서 양산 ▶ 따라서 5G 전환 수요뿐만 아니라 AI 확대 수요가 선단공정 파운드리의 가동률을 높게 유지해줄 것 ▶ 최대 수혜기업은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LSI)이며 높은 가동률 때문에 overflow 발생 지속 ▶ 따라서 Legacy 양산을 담당하는 8, 12인치 파운드리나 후공정 파트너사도 간접적 수혜 전망 ▶ 높은 가동률과 overflow의 원인은 cell이 미세화되어도 고성능 AI 칩의 크기는 커지기 때문 ▶ 따라서 전공정 파운드리와 후공정 파트너사의 실적 증가와 수혜 발생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한국의 비메모리 밸류체인이 미국이나 대만처럼 P/E 20배 내외의 리레이팅이 가능한지 주목 필요 ▶ 결국 주가의 관점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갈 수 있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 도래 ▶ 5G로의 전환과 AI의 적용 분야 확대가 뚜렷하므로 비메모리 밸류체인의 P/E 리레이팅 전망 ▶ 한편 메모리 밸류체인에 대해서는 CES 현지에서 마이크론 미팅을 통해 견조한 업황 확인 ▶ 1분기는 DRAM 빗그로스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비수기이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전망 ▶ 한편 메모리 업종의 주가 측면에서 가장 큰 다운사이드는 삼성전자의 급격한 신규 증설 가능성 ▶ NAND의 경우 신규 증설이 대규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 그러나 DRAM의 경우 증설 속도는 점진적일 것으로 예상 ▶ 무역분쟁기에 9개월간 급격한 제품가격 하락이 전개되어 DRAM 공급사가 고통을 경험했기 때문 ▶ 따라서 DRAM 산업에서는 공급사들이 당분간 스스로에게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큼 ▶ 결론 (1) 메모리 업황, 특히 DRAM 업황에 대해서도 지금 당장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 결론 (2) 비메모리 파운드리 및 후공정 수요에 대한 더욱 확신을 갖게 됨 하나 김경민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무엇을 살지 모르시겠다는 회원님은 추천종목을 ☎상담신청: 02-446-1063 ▶주식투자의 목적은 ‘돈을 벌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 유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매매주도권'을 투자자 본인이 갖고, 스스로 ‘종목선정'과 ‘매매(매수/매도)’를 통해서 회원님의 소중한 주식투자 자산을 늘려가고 쌓아가야 합니다. ▶지금부터 불스탁 주식투자연구소에서 그 방법을 공개하고, 회원님들과 '경제적 자유' 를 공유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