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랑 노닥거린다...편하게 하신 말씀인데, 그냥 좀 뭐랄까, 읽고나니 살짝 불편하네요. 그쪽은 화장품 매장 관리하면서 매장 직원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마음은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매장을 관리하는 분인데, 막 대할순 없잖아요. 하루종일 손님한테 시달리고, 노닥거리는 관리자까지 신경써야하는 분들, 그 분들이 갑자기 안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_-;;
은행에서 정규직 신입으로 일해 본 경험도 있고, 백화점에서 인턴으로 일한 적도 있어서 답글 달고 싶었는데 글 읽으니 그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어떤 일을 하는지 본인이 알아보거나 방문을 해보신 것도 아니고, '노닥거린다','재미없을 것 같다' 라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달라시니..그런 기준이라면 기자도 펜이랑 메모지 들고 노닥거리다가 몇 마디 주워들어서 끄적거리는 직업인가요.
글쓴님 말투는 둘째치고,,,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는건데 백화점 영업관리 힘든 일입니다. 무조건 평일 휴무고, 관리자는 매장 매니저들을 관리하는 거지 아가씨들하고는 상관없다는거... ㅋ 한 매장에 매니져 둘째 셋째 이렇게 보통있죠. 어린 여직원은 보통 매장 막내고 관리자와는 상관없죠. 본인이 한 층의 수십명 매니져들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생각해 보세요. 하루 단위 매출 비교하는 곳이고(브랜드 마다) 여직원 많은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장악력도 있어야돼고 뭐 그렇습니다.
첫댓글 백화점...생각하시것만큼 재미 없구요...
서비스업의 특성상 주말에 쉬기 힘듭니다;;;;
어찌해서 1층 담당이 된다고해도 매장아가씨들하고 노닥거릴 시간도 별로 없구요..
아가씨랑 노닥거린다...편하게 하신 말씀인데, 그냥 좀 뭐랄까, 읽고나니 살짝 불편하네요. 그쪽은 화장품 매장 관리하면서 매장 직원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마음은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매장을 관리하는 분인데, 막 대할순 없잖아요. 하루종일 손님한테 시달리고, 노닥거리는 관리자까지 신경써야하는 분들, 그 분들이 갑자기 안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_-;;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일면 공감ㅠ
맞아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친구 하나가 백화점 직원들은 초초초갑이라서 엄청 신경쓰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초갑인데도 그들도 힘들다며-_ㅠ 사람 대하는 직업이 참 힘든것 같아요
백화점에서도 일해보고 지금은 은행 다니지만 무엇보다 좋은 건 은행은 주말과 공휴일은 무조건 쉰다는 것. 또 같은 영업이지만 은행은 각종 금융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이 좀 다르겠네요 ㅎ
일을 좀 우습게 보는 사람인듯.
222
우선 붙고이야기합시다.
백화점 1층에서 알바해본 1인인데요.... 진짜 진상 진상 개진상님들많습니다. 영수증을 찢어서 얼굴에 뿌리고 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때 갓 수능친 고3이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은행에서 정규직 신입으로 일해 본 경험도 있고, 백화점에서 인턴으로 일한 적도 있어서 답글 달고 싶었는데 글 읽으니 그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어떤 일을 하는지 본인이 알아보거나 방문을 해보신 것도 아니고, '노닥거린다','재미없을 것 같다' 라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달라시니..그런 기준이라면 기자도 펜이랑 메모지 들고 노닥거리다가 몇 마디 주워들어서 끄적거리는 직업인가요.
글쓴님 말투는 둘째치고,,,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는건데 백화점 영업관리 힘든 일입니다. 무조건 평일 휴무고, 관리자는 매장 매니저들을 관리하는 거지 아가씨들하고는 상관없다는거... ㅋ 한 매장에 매니져 둘째 셋째 이렇게 보통있죠. 어린 여직원은 보통 매장 막내고 관리자와는 상관없죠. 본인이 한 층의 수십명 매니져들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생각해 보세요. 하루 단위 매출 비교하는 곳이고(브랜드 마다) 여직원 많은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장악력도 있어야돼고 뭐 그렇습니다.
짧은 글 하나로 100만 안티를 거느릴 수 있는 내공의 소유자이신 듯.
이 분 저번에 도서관ㅋㅋㅋㅋ 도서관에서 눈 마주친 여자분과 사랑에 빠지셨던ㅋㅋ 그 분이신듯ㅎㅎㅎ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낚였군요 저는....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은 분이 낚이시네요.
도대체 왜 글을 쓰셨는지 알수 없음..저도 조언 드리려다가 그냥 사라지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