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이야기

[빈손]

# 인터넷에 올려진 용입니다. 참고로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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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란 무엇인가 그리고 구원파 이단 규정 등 갑자기 구원파 교회에 대한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구원파가 이번 세월호 사건의 회사인 청해진해운과 관련이있어서 인데요. 청해진해운 대표들중 대다수가 권신찬 목사의 구원파 신도라는 말이 나오면서

구원파 교회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청해진 해운이 세모그룹이 후신이라고 하네요 세모그룹은 또 예전 오대양사건과 관련이있는 데요 얽히고 섥힌 사건들 캐면 캘수록 뭐가 줄줄 나오는 이번 세월호 사건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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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세모그룹의 후신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1987년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오대양 사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 검찰의 집중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

우선 ‘오대양사건’은 아주 오래된 사건입니다. 당시에는 제가 어려서 몰랐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오대양사건이 엄청나게 큰 사회적 이슈였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오대양사건에 대해서 찾아보니 와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도 있었다니.. 싶을 정도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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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8월 29일에 일어났던 오대양 사건, 경기도 용인군 소재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오대양사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요

170억원이나 되는 사채를(당시에 170억원이면… ;;) 빌려 쓰고 잠적한 대표 박순자라는 사람과 2남1녀의 자녀들.. 그리고 종업원과 광신도 32명이 집단 자살한 사건 입니다. 이런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다니 너무 놀라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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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회장은 여기서 구원파-오대양사건-세월호 사건과 모두 관련이 있는데요. 당시에 '구원파' 3개 분파중 하나를 이끌었던 권신찬 목사의 사위이며, 세모의 사장으로 있으면서 구원파 목사 정도의 위치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구원파 , 구원파 교회 사건때 조사를 받았었다고 하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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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중앙일보는 구원파 교회 보도를 통해서 유병언 회장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뿐만 아니라 계열사 대표의 대부분이 구원파 교회 신도”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의 아들들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의 대표 또한 구원파 교회 신도라고 합니다

이 유병언이라는 사람은 참 신기하더군요 외국에서는 억만장자 사진작가인 ‘아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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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자신을 ‘발명가, 박애주의자, 화가, 기업가, 시인, 조각가, 환경운동가, 태권도 유단자(7단), 디자이너’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진작가 아해 라는 이름으로 2012년 5월에 프랑스의 한 마을 전체를 52만 유로(약 7억7000만 원)에 사들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청해진해운의 실제 주인인 유 전 회장의 일가가 ㈜아이원아이홀딩스를 지주사로 내세워 거느리고 있는 계열사 명단에 청해진해운과 함께 ㈜아해가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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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아해의 개인홈페이지에 따르면, 본인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이자 사진작가로 1941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한국으로 돌아와 20세부터 그림, 조각 등 예술 활동을 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병언도 1941년생 입니다.

구원파 분파가 3개인데 그중 하나인 권신찬 게열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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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 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 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씨에 의해 시작되었다. (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 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 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로 불린다.

위와 같은 설명이 있네요

그리고 구원파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있습니다.

구원파 연예인으로는 가수 양희은, 탤런트 전양자, 연극배우 겸 탤런트 윤소정, 성우 정은숙 등이 구원파에 소속되어 있거나 예전에 소속되어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원파 연예인 관련된 리스트는 정확하지 않으며 아래 신문기사를 통해 보았습니다.

정통 기독교라고 불리는 곳의 목사들도 어떤이는 악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보여지는 오늘날, 그러나 올바른 기독교 인들이 많은만큼 구원파라고 해서 모두가 나쁘다는 인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구원파도 3개의 파가 있고 기독교에는 엄청나게 많은 파들이 존재하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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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 신문에도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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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원파 이단 규정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것 같습니다.

구원파 이단 규정 이란?

정통 기독교교단에서는.. "예수를 믿고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는 것"과는 달리 구원파가 이단이라고 다른 종파에 의해서 규정되는 이유는, 구원파의 경우엔 '죄를 깨닫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으며 한 번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되면 육신 또한 자연스럽게 구원받는다"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비기독교 입장에서는 저 구원파 이단 규정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궁금해 하실까봐 언론에 나온것을 옮겨봅니다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는 1992년 총회에서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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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에 대하여 좀더 알아볼까요
 
유병언은 일본 교토에서 아버지가 사업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소학교.. 그러니까 초등학교가 되겠죠. 소학교까지 끝낸후에 유병언은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병언의 부모님 고향인 대구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유병언이 한국에서의 학창시절은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손재주와 집중력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유병언의 적극성과 손재주는 나중에 기업인으로서 자질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대구 성광고를 졸업하고 유병언은 신앙을 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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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병언은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성경학교에서 신학공부를 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때 권신찬과 유병언은 인연이 시작됩니다. 권신찬이 담임으로 있는 교회로 나가면서 권신찬이 유병언을 눈여겨 보았고, 그의 딸과 유병언은 결혼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병언과 권신찬은 함꼐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세웁니다.
 
그리고 유병언은 1974년 무역업체인 삼우트레이딩을 인수하면서 기업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데요.
유병언은 그렇게 일을 하다가 5년후인 1979년에 구약성경의 출애굽기에 나오는 유대인 지도자 모세의 이름 거꾸로해서 세모 주식회사를 설립합니다.

주식회사 세모는 건강식품, 선박제조, 자동차부품,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 기업으로 성장하게되는데요 유병언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병언이 정치쪽 거물들과 인맥을 두텁게 다져가면서 더 성장해 나가는데요
1986년에는 전두환 전 대한민국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과의 친분이 두터워 그 인맥을 바탕으로  한강 유람선 사업권을 따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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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시 한강 유람선 사업권을 딸때 경쟁 업체는 원광이라는 회사였는데 그 회사의 사장이 전씨 일가 농장 주로 밝혀졌습니다. 한마디로 유병언의 세모는 그냥 들러리였고 실익은 전씨 측에서 다 가져가는게 아니냐는 말이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당시 유병언과 세모가 정부의 도움을 받는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 사실 전씨 소유나 다름없어던 원광 바지선은 음식이나 술을 판매할 수 있었지만, 50m 옆 세모 바지선은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서 판매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모는 1987년 갑작스런 세무 조사를 받기도 하는데요.

유병언의 회사는 당시 매출의 20프로나 되는 세금을 먹었다고 합니다. 당시 5공의 파워는 절대적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어려움을 겪다가 1990년 세모 유람선 사건이 터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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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9월11일  홍수로 한강이 빠른속도로 불어나자 정박해있던 유람선과 바지선이 떠내려갈 위기에 쳐했습니다. 그래서 세모그룹은 직원들을 시켜서 배가 떠내려가지 못하게 막는데요
직원들은 일단 까라면 까야하니 1100톤급 바지선 노들나루호와 230톤급 유람선 노들1호를 떠내려가지 않게 밧줄로 계류장에 묶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50m 상류에 정박해 있던 새한강1호(원광)가 떠내려와서 세모의 배인 노들나루호와 노들1호를 들이받아서 3척이 다 떠내려가버렸습니다.
원광배 2척과 세모배 1척 총 3척의 배는 800m 하류인 마포대교 8번 교각을 들이받고 모두 침몰해버렸는데요. 사고 직후 한강순찰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세모그룹 직원 등 1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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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과 연루되게 되면서 1991년 구속 수감 됩니다.
엄청난 비난속에서 수사가 진행되었지만 혐의를 좀처럼 찾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를두고 정권의 비호를 받았다 vs 반대로 괴롭힘을 당했고 결백을 인정받았다 논쟁이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뜨거워진 여론을 실망 시킬 수 없었던 정부는 무혐의 판결을 발표하기가 힘들었고, 9년전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사기 사건으로 재판장으로 끌어내서 이어가 유죄를 받게하면서 징역 4년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으로 유병언이 다 뒤집어 썼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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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복역이 끝나고 난 뒤 1995년에는 세모에서 해운사업부를 분사시켜 자회사 세모해운을 설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병언은 다시 사업을 키우려 노력하는데요. 서해안과 남해안 20여개 항로에 총 27척의 여객선과 화객선을 운항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연안여객선업체로 건실하게 만들어 나갔으나, 무리한 투자가 발목을 잡아 1997년 부도처리 됩니다
 
그리고 부도처리 된 이후에, 이 세모해운이 1999년 3월 그의 아들들에 의해서 청해진해운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2005년 부터는 유병언이 전면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행방을 알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이번에 세월호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청해진해운이 아이원아이홀딩스와 연관이 있고, 그 계열사 명단에 아해라는 이름을 가진 기업을 발견하게 되느네요  청해진해운의 모기업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대주주가 유병언의 둘째 아들이고.
이 유병언 둘째아들이 아해 국제사진전을 주관하는 '아해프레스'의 대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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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 겸 사업가로 알려진 '아해'라는 사람이 유병언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사실로 밝혀졌구요
 
유병언은 굉장한 부를 축척했다고 합니다. 유병언 집안이 외국에 13개 해외법인을 가지고있고,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해외에 퍼져있는 주식 부동산을 다 합하면 2400억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신의 호인 아해라는 이름만을 내세워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었고

최근일을 보니 2012년에는 프랑스 남부에 자리잡은 쿠르베피(프랑스어: Courbefy) 마을을 52만 유로(약 7억 7,000만 원)에 통째로 사들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규모가 후덜덜하네요
 
그리고 유병언이 태권도도 7단이라고 합니다.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일종의 명예직같이 하나 준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유병언 인생 파란만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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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유병언의 두 아들 유대균 유혁기 두사람은 아이원아이홀딩스·다판다(다단계로 알려져있음)·트라이곤코리아 등의 지분을 40% 안팎으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제3자가 대주주이거나 계열사 간 출자 방식으로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대부분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명계좌 관리라는 보도도 있지만 확실히 모르는 일이라 뭐라 할 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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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모씨(66) ㈜세모 대표와 김모씨(55·여) 한국제약 대표 등이 자산 관리를 총괄했다고 하는데요
근거지로 알려져있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 등에서 거주해왔던 한 관계자는 세모대표인 고모씨가 40년 넘게 함께한 ‘충성파’로 계열기업과 부동산 등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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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가 엄청 복잡하게 얽히고 섥혔더군요. 한국제약은 건강식품이나 화장품을 만들어서 다판다·㈜다정한친구들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병언의 딸인 유섬나(48) 유상나(46)씨는 서울 강남에서 모래알디자인이라는 디자인 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아이원아이홀딩스 지분을 2.57%씩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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