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가 무지하게 심했던 어제 하루였네요.
진짜 나가기 싫더라구요.
에휴..정말 이렇게 심한 공기오염은..ㅠ-ㅠ 진짜 싫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낙지호롱이에요.
집 근처 대형마트에 갔더니..정말 딱 꼬치에 낙지호롱처럼..낙지를 해놓았더라구요.
가격은 6마리에 4천원 조금 넘는 가격..
약간은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그냥 별미로 신랑 한번 해주고 싶은 마음에 사와서 했어요.
그냥 작은 세발낙지나 일반낙지 사와서 밀가루와 소금으로 뻑뻑 씻은 뒤에 나무젓가락 세척해서 여기에 끼워서
해도 좋습니다.^^
-낙지호롱 요리법-
낙지 6마리
양념 : 고추장 1큰술, 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참기름 반큰술, 후추가루

양념장이에요.
보통 제가 만드는 기본비율로 했어요.
낙지 6마리에는 살짝 넉넉합니다.
대략 낙지호롱 12마리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양이에요^^;
모든 재료를 한볼에 넣은 뒤에 잘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요렇게 팔더라구요 ㅎㅎ
편해졌다 생각하면서 사왔어요^^;
사온 낙지호롱을 살짝 청주 뿌려서 비린향을 날려보낸 뒤에~
만들어뒀던 양념장을 골고로 발라줍니다.
양념장이 살짝 묽은것 같아서..
고추가루 조금 더 추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넓은 팬에..양념 골고로 바른 낙지호롱 올려서..재빠르게 구워주세요.
양념이 좀더 진하게 묻길 바라는 마음으로..
양념장을 좀더 넣어서 졸이듯 구워줬어요.
근데 역시나 마트에서 말아준 낙지호롱은 끝마무리가 살짝 허술한거 같아요.
한 두세개는 끝부분이 약간씩 풀려서...
혹시나 다 풀리는거 아니야? 라고 긴장했습니다 ㅡㅡㅋ
그래도 다행히 모양은 유지한채 끝부분이 풀렸어요 ㅎㅎ
원래 낙지호롱은 짚으로 구워내서 불향 내는게 포인트인데..
그냥 집이다보니 팬에 구웠어요^^;
앞뒤로 낙지가 잘 익을 정도로 구워주면 오케입니다.





맛있는 낙지호롱이에요 ㅎㅎ
몇개 풀린거 보이시죠^^;;
그래도 모양은 유지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살짝 양념을 졸이듯 하면서 골고로 묻히면서 구워주다보니 낙지가 약간 좀더 구워진듯 한데..
작은 낙지라 그런지 질기지는 않더라구요.
신랑이 맛나게 먹은 별미되겠습니당~~~
나중에 토치로 한번 쓰윽 구워내도 맛날것 같은데..
저한테 토치사용은 너무 어려워요 ㅠ-ㅠ 그래도 한번 사놓긴 해야할 것 같은데 ㅎㅎ크렘블레같은거 할때는 필요하더라구요.
벌써 5월이 끝나갑니다 ㅎㅎ
다들 5월의 마지막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