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내란특검 결과 발표를 두고 뒷말이 무성합니다.
여당은 미진한 결과라며 투덜대고, 야당은 눈살 찌푸리며 입맛만 다십니다.
한참 듣다보니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치밀하게 준비하고 계획한 것이라 결론을 내렸네요.
참 기이한 것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결과라니...
엄청난 숫자의 동조 세력들이 하나같이 모지리였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특검이 남아있고 모두가 연관 되어 있으니 아직도 끝난 게 아님은 분명합니다.
죄목만 놓고 보면 무기징역이나 사형 선고도 가능할 듯한데 동조세력에 대한 구형을 보자니 미덥지 못하네요.
일파만파인 것이 정치판의 말과 행동이어서 끝을 알수가 없습니다.
이게 아니어도 네탓 공방은 치열할 것이고 재판까지는 또 시일이 지날 테니...
일부러 헐뜯고 시비걸다보면 못볼 꼴도 봐야할 테지요
"두고 보자"는 으름장과 말꼬리 잡고 새로운 이슈를 터트리는 유투버도 생길 테고...^*^
우리말에 '벗바리'라는 낯선 낱말이 있습니다.
"뒷배를 보아 주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그는 어찌나 벗바리가 좋은지 근무 태도가 좋지 않은데도 아무도 내칠 수가 없었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그 친구 빽이 참 좋다.'거나 '너는 좋은 배경을 가졌다.'고 할 때,
'빽'이나 '배경'을 가름할 수 있는 낱말이 '벗바리'인 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지지층이라거나 권리당원이라는 말로 뭉뚱그리는데
'벗바리'라는 말을 살려써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