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끈적탁구가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때문에 탁구장에도 거의 못가는 하루하루가 계속 되네요..ㅠ
드디어 오늘 퀀텀X프로를 시타해보았습니다.
1일차인걸 감안하시고 봐주시구요.
한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아우루스 셀렉트의 파워업 버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님부스vip 이후의 모든 티바러버는 써보았는데요~ 그 중에 감각적으로 제일 가까웠습니다.
자~~ 그럼 슬슬 러버부착하러 가보실까요~? 쓩~~~~~~~(귀척 죄송)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0FD495E5EA04405)
전 러버 부착할때 문방구용 스폰지와 프리책2를 사용한답니다~
기존용품은 미즈타니준zlc에 양면 EL-P를 썼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ED435E5EA43305)
( 저 그립의 흔적... 고수의 향기가 묻어나지요???)
예전 퀀텀(은색패키지)과 퀀텀s(금색패키지)와 다르게 스피드(비거리)가 대폭 상승했다는것을 치자마자 느꼈습니다.
포핸드롱 타법에서 공이 쭉쭉 나가거든요.
(티바사의 공식 발표수치도 마찬가지구요)
몇달전 퀀텀X(프로가 아닌)도 잠시 썼었는데요. 차이점은 퀀텀X프로가 퀀텀X의 조금 더 편한 버전으로 느껴진 점입니다.
퀀텀X프로가 부드러운 감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스피드 : ★★★★★ (경쾌한 퍼포먼스! 단, 얇게 드라이브시 날라가는 비거리가 확줄어듭니다)
회 전 : ★★★☆☆ (강한 드라이브한방의 아쉬움, 그러나 약한 임팩트에서는 스피드가 잘 나와줍니다)
컨트롤 : ★★★★☆ (각종 기술시 특별히 어려운점은 못느낌)
딱딱함 : ★★★★☆ (약간 단단한편, 기존 ELP보다 좀 더 단단하다고 느낌)
-추천하는 대상
스매싱과 쇼트위주의 여성유저, 초급에서 중급까지의 유저, 드라이브시 때려치는 스타일의 유저,
강한 한방보다는 연결위주의 동호인
ps : 오늘은 포핸드 위주로 시타를 하여 백핸드로 게임을 했을시 느끼는 점에 대한 부분을 피드백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시타때에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끈적탁구님의 고수의 향기가 묻어나는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 질문이 있습니다. 추천하는 대상에서 첫 두줄, 스매싱쇼트위주 여성플레이어, 초-중급 수준의 플레이어, 때려치는 유형의 플레이어는 보통 한방 지향적인 플레이어들 아닌가요? 다만 마지막줄, 연결지향적인 플레이어에게도 추천인데 만인 지향적인 러버인 표현으로 작성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본문에 적어 놓은 한방은 회전 + 스피드, 즉 드라이브시 최대파워를 의미합니다.
스매싱쇼트위주의 플레이어나 때려치는 유형의 플레이어가 언급드린 한방하고는 다소 거리가 있겠죠~?^^ 그리고 때려치는 유형이 드라이브시 뭍히는 느낌으로 거는 분이 아니라 스트록느낌으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분을 말씀드리는거였습니다. (드라이브시)때려치는 유형이 말씀해주신 꼭 한방지향적이다라고만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결지향의 플레이에게도 추천드린것은
각을 열어서 드라이브 구사시 스윙스피드가 다소 느리거나 스윙이 컴팩트하여도 만족할만한 볼스피드가 나온점과 컨트롤이 편한 부분때문입니다^^ 비거리 역시 중진에서도 충분하구요!
끈적님 저한테는 어떨까요? 얇게 거는 드라이브라서 안좋을까요? 한방없는 연결위주라 잘 맞을까요?
왼손짱님에겐 안좋아요 ㅋ
에이스 + 퀀텀 프로 추천드립니다^^;
@슈미아빠 jw
제가 감히 진단(?)해드리자면
왼손짱님은 고RPM 기반으로 플레이를 하시기때문에 잘 안맞으실것으로 사료됩니다..ㅠ
끈적탁구님이 리뷰를 써주니까 너무 좋으네요. ^^
본문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댓글이지만 감사합니다^^
@끈적탁구 본문과 관계있는 내용을 첨부합니다. 끈적님과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당혹스럽습니다. -_-!
@끈적탁구
@끈적탁구
@Conan - 카페운영진- 어제 오후에 간단한 품평이었는데요. 리뷰에서 정돈해서 올리겠지만 우선 이 후기에 덧붙여봅니다. ^^
@Conan - 카페운영진- 헐..피드백 및 공유감사드립니다..
혹시 이 카톡 제가 쓴거 아닌가요?
다 공감합니다~!!
기존 퀀텀X보다 프로가 다양한 기술(제가 올라운드라고 자부하는 잡기술포함)을 구사시 안정감이 좋았습니다. 단순히 뭍히는 감각만 비교했을시 퀀텀X가 공이 빨리 튀어나가는 감각이라 더 그렇게 느꼈나봅니다.
"프로"의 뜻이 더 강력해진것만의 의미라기보다는 이전버전보다 한쪽에 취우치지 않은 "팔방미인"에 더 가깝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Conan - 카페운영진- 간만에 사용기 좀 써보려고 퀀텀X프로 사용기를 보던 중에 이 내용을 봤네요.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용기가 갑자기 쓰기 싫어졌네요..... 하필.. ㅡㅡ^
@야간반장 에공..그래도 결국 하나로 통하는거 같아서 전 좋네요 미리 죄송합니다..
누님들이 쓰기엔 비쌀듯하네요
얼마에 출시될지 궁금하네요
본문에 무게를 언급못해드렸었는데 EL-P와 거의 같았습니다!
@끈적탁구 6.5만이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용품리뷰는 그사람의 스타일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누구에겐 최고일 것이고 누구에겐 최악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딱 듭니다.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이제 리뷰계를 떠나야지.......)
바백님이 리뷰계를 따나시면 누가 리뷰를 쓰나요~~^^
아참 제 리뷰 쓸때 일부러 바백님이나 다른분들의 후기를 일체 보지 않았습니다..
시타전 보게 되면 그 내용을 염두해두어서 맹목적으로 맞춰갈까봐서요 ㅋㅋ
@끈적탁구 외운거 같은데요?!?!!!?!?!?!!?
@바보백핸드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후기 쓰고 나서 확인해보니 제가 베낀거 같은 ㅜㅜ
@끈적탁구 절대 아니라고 믿습니다. ^^
@끈적탁구 그런데 말입니다. 전 이거 너무 좋네요. 이건 중수~고수가 써야 되는 물건인데, 이게 ㅎ ㅏ..... 설명하긴 어렵고 설명하자니 몇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되고.....
@바보백핸드 아시다시피 제가 임팩트가 좋지 않아서 그 영역은 잘모르겠네요 ㅜㅜ
왠지 신뢰가 가는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저도 감사합니다~^^
누님들 쓰기게 딱입니다.
네 적당한 단단함에 시원스레 나가는 스피드..
그리고 스매싱할때 타구음도 은근 압박적이었습니다 ㅋㅋ
사용기 감사합니다~~
펜홀드에 퀀텀X 너무나 편하게 사용중인데...프로가 더 사용하기 편하다??
아..이거 너무 어렵네요^^
ㅎㅎ 이질감이 크진 않으니 한번 써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프로가 더 쓰기 쉽습니다. 조금 말랑한 감만 적응하시면 원래 이렇게 만들려고 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아요. ^^
사용기 잘 봤습니다. 왠지 전진 쇼트전형이 쓰면 무시무시할 것 같네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네, 쇼트전형에 잘 어울릴 거 같네요!!
사용 후기글 잘 봤습니다~
러버가 궁금해지네요~
한 번 쳐보고 싶군요~ㅎ
ㅎㅎ 잠잠해지면 시타시켜드리겠습니다..^^
후기 잘봤습니다^^유명한 끈적님 글도 읽고 저도 탁구인 다되었네요ㅎㅎ
유명하다뇨.. 하나도 안유명합니다~~~ 불커님과 같은 복식팀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네요!
연애인이다!!
후기 잘봤습니다
단단한편이고 약한임펙에도 스피드 나와준다는 말씀에 혹하네요 연결위주의 동호인이니 기회되면 뒷면에 사용해보고싶네요
코로나 얼릉 끝나고 운동하고싶습니다ㅜㅜ
양핸드파워드라이브 전형 아니신가요?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줄리앙님과 같이 운동할 날을 고대합니다~~^^
좋은 사용기 감사히 즐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