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부산 폭설!
새벽부터 오후까지 내내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송이를 계속 내려주셨내요.
선배님의 전화를 받고 점심먹으로 찾아간 양산돼지국밥. 눈 오늘날 개업하면 가게 번창하시겠지요.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막걸리 첫잔은 공짜라는데... 운전때문에 안 마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기본찬들이 나왔습니다.
고추와 양파!
싱싱한 겉절이.
국밥과 잘 어울리는 깍두기
맛깔스러운 고추절임
상추입니다.
보쌈도 하시다 보니 특별히 보쌈용 김치를 내어 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먼저 순대 모듬이 나왔습니다.
야채순대와 일반순대들이 골고루 나왔습니다.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물론 보쌈김치에 싸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수육백반이 나왔습니다.
수육이 야들야들 부드럽더군요.
국물은 잘 뽀얐게 잘 우러나왔습니다.
부추을 넣어야 겠죠?
수육도 소스에 찍어...
개업날이다 보니 시루떡을 주셨는데... 배가 불러 못먹겠더군요. 포장해 가지고 나왔습니다.
부평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 정확이 표시했는지는 모르겠네요....
01 |
상호 |
양산돼지국밥 |
02 |
전화 번호 |
051-245-4600 |
03 |
위치 |
부평동 주민센터 근처 |
04 |
휴무일 |
|
05 |
영업시간 |
오전 시 ~ 저녁/밤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첫댓글 순대가 아주 맛있어 보여요 ^&^
수육도 맛나게 보여요 조은정보 감사 합니다
수육은 항정살을 사용하신듯 하여요 눈오는 사진 멋지군요
예전 밀양돼지국밥자리군요.....가격이 아직 착하네요....
부평동에 가게 되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국밥넘 좋아하는뎅..좋은소개 감사드려용
문명에 길들여진 돼지국밥 같네예 좀 더 위로 올라가면 입구에 돼지머리가 주렁주렁 려있는 야성이 빛나는 돼지국밥 골목이 있는데
한병에 수백을 만원 한장으로 묵던 시절은 말을 고한 것 같네예
국밥은 가격도 저렵 하면서 간편하게 식사 하기에는 딱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