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세력은 TI의 아이디어를 훔쳐가는척 하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초인공지능 혹은 그 이상의 기술을 소유한 집단으로, TI들의 창의력 따위 이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수긍이 안되면 인공지능이 창작한 음악, 그림, 문학을 찾아봐라. 인간보다 못할 가능성이 있겠는지.
예술과 철학 역시 인공지능이 인간에 비할데 없이 우위에 있다. 그런데 아이디어를 훔쳐갈까?
아이큐 400짜리 컴퓨터 10대가 작업해서 창작한 장편소설이 인간의 장편소설에 비해 과연 예술성이 떨어질까?
그러면 예술성이란 건 뭔가? 공식이 있을까 없을까?
넷플릭스 드라마보면 AI로봇에게 감정이 일어나도록 했더니 인간과 다를바가 없다는 내용이 심심치않게 등장한다.
인공지능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낼 능력이 있을까 없을까.
가해세력은 TI들을 속인다.
TI는 천재적인 컨텐츠 제작자 혹은 학자인데 마치 TI들의 아이디어, 연구업적을 훔쳐가는것처럼 실제로 어떤 기업이 TI들 연구주제로 논문발표 해버리고 TI들이 이미 창작한 악보, 작문 같은것을 아이돌 신곡이나 넷플릭스 새 영화로서 TI들 눈앞에 떡 하니 보여준다.
이러면 TI들은 실제로 도난당한줄 알고 증오에 몸부림치게 되는데 이것은 속임수다.
처음부터 TI들 머리에 떠올랐던 연구주제, 아이디어 등은 사실은 가해세력이 고의로 주입해서 마치 TI들 고유의 영감인것처럼 해둔 것이다.
TI들은 "진짜 내 생각인것 같은 느낌"에 속아서 조종으로 인해 얻은 아이디어인것을 모르고 애꿎은 기업들과 넷플릭스를 원망하게 된다.
TI들은 자신을 믿으면 안된다.
가해세력은 주입된 아이디어가 자신 고유의 것인줄 아는 TI들에게 "이런 생각을 해낸 내 자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듬뿍 넣어주는데, 이때문에 아이디어 도난당했다고 여길때 더욱 더 분노하게 된다.
초인공지능보다 자신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TI가 있다면 분개하면서 너네가 내 아이디어 훔쳤지? 하고 증오 계속 해도 된다.
생각해보자.
인간이 초인공지능보다 우월한 분야가 하나라도 있을까.
첫댓글 내 생각은 전부 다 틀렸을수도 있고 책임 안 질것이므로 섣불리 믿지말고 원하는 부분만 취하시기 바란다.
그나마 여기서 님글이 가장 볼만하네요.
하지만 인지하기 전의 아이디어 갈취는 인정해야지요. 하바나 증후군과 인공환청이라는 세계에 발을 들이기 전에 있었전 매스 미디어에서의 나의 기억, 아이디어의 반영은 인공환청, 전파무기 공격(?) 당하기 전과 후과 나뉠거라고 봅니다. 단지 그 실체가 그런 증상을 경험하고 난 뒤 인간이 아닌 무언가라는 entity 것만 인지하게 된거죠. 그리고 하명을 수행하는 갱스토커 추종자들이 존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