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십몇일전 부터 가솔과 트레이드 루머를 시작으로 여러 선수들과 루머가 났고, 여러 소식을 통해 트레이드가 유력했던, 선즈가 결국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그냥 넘기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많은 루머에도 그냥 넘어갔던, 속사정은 무엇이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라이언 맥도너를 통해 나온 내용입니다.
-선즈는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 기간 통안 무척이나 활발하게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선즈가 노릴만한 빅네임은 없었답니다.
-장기간을 보고 팀을 꾸렸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에 좋은 성적을 올려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팀이 좋은 캐미스트리로 좋은 성적을 이끈터라,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는 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맥도너는 트레이드 얘기를 나누면서, 다른 GM들과 코치들이 맥도너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팀을 잘 이끄냐고 칭찬을 들었다고 합니다.
-맥도너는 가깝고 먼 미래를 모두 내다봐왔고, 픽의 가치를 가장 중요시 했다고 합니다. 선즈는 올해 1라운드 픽 3장과 내년 1라운드 픽 3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약 미네소타가 픽이 내년으로 넘어갈시)
-선즈는 어떠한 딜도 큰 진전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데드라인을 겪어보니, 라쉬드 투 디트로이트와 가솔 투 레이커스 같은 큰 임팩트를 내는 데드라인기간에서의 트레이드가 보통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선즈는 바이아웃에 관심이 없고, 다가올 여름에 빅네임을 노릴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블렛소의 복귀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맥도너는 겨우 반년 렌탈이 될 수 있는 선수에 대해서 픽을 쓰고 싶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괜히 오카포로 인해서, 무리하게 막판을 딜을 시키는가 아닌가 했는데, 다행입니다. 여섯장의 1라운드 픽, 젊고 저렴한 플레이어들, 여유 있는 샐러리... 플레이 오프도 기대가 되지만, 다가올 여름이 더욱 더 기다려 지는 이유입니다.
Time To Rise!!!
첫댓글 올시즌의 성공가도는 라이언 맥도너 역시 예상하지 못했었군요.
큰 그림을 위해 밑그림 그리고 있는데, 밑그림만으로도 입상한 느낌?
욕심내서 채색 들어가지 않고, 미리 계획 한대로 플랜을 진행하는 거 같아서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엔 무언가 큰 일이 터질 거라고 생각 합니다.
작년덴버처럼 COY ,올해의GM을 동시에
배출하는팀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