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발매한 'Feel My Rhythm'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지금이 말세이며, 휴거되지 못하면 이 땅에 남아서 비통해질 것이라는 암시입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화보의 중앙에는 분수대가 보이는데, 물이 있어야 될 자리에 식물이 있으며, 분수대는 우윳빛을 띄고 있고, 생김새는 모유 착유기를 연상시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젖이 안 나온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분수대 주위에는 2명의 멤버들이 책을 보면서 연구하거나, 골똘이 궁리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분수대에는 태엽이 설치되어 있으며, 태엽은 의도적으로 작업효율을 낮춘다는 뜻의 단어인 '태업'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차라리 젖이 안 나오는 것이 낫다 즉, 지금은 아이 밴 자와 젖먹이에게 화가 있는 말세라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일은 2022.03.21입니다.
발매년도는 두루마리를 말거나 푸는 의성어인 '둘둘'로 응용될 수 있고, 발매 날짜는 321 즉, 카운트를 세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화보에서 대문 밖에는 나무가 있는데 그 모습이 미사일과 폭발 구름을 연상시킵니다.
따라서, 앨범은 전쟁의 봉인을 푸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즉, 지금은 말세라는 암시가 됩니다.
네 번째 단계로,
맨 왼쪽 멤버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듯한 모습의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초록색 곰인형이 있습니다.
초록색 곰인형은 한자어로 녹웅(綠熊)으로 적을 수 있는데, 이는 '쇠뇌와 활'이라는 뜻의 단어인 '노궁(弩弓)'과 그 발음이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집에 있어도 소용 없다 즉, 아무리 대피하려고 해도 당신보다 빠른(비행기) 것이 쫓아와서 화살(미사일)을 쏠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맨 오른쪽 멤버는 진주 목걸이를 덫처럼 설치하여 매복해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멤버의 아래에는 독버섯이 피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재물을 사랑하는 자는 덫에 걸려 이 세상에서 재난을 당할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
여섯 번째 단계로,
2시 방향의 멤버는 다른 세상으로 이동하는 포탈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며, 이곳에서 구름이 나오는데, 이것은 앨범명이 구름처럼 표현되어 있다는 점과 일맥상통합니다.
구름으로 적혀 있는 앨범명은 '내 리듬을 느껴라' 즉, 하늘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일곱 번째 단계로,
앨범명은 창자처럼 생겼습니다. 창자는 소화기관이므로, 이러한 설정은 하늘의 가이드라인에 따를 경우,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흡수될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
이것은 휴거이며, 휴거되지 못하면 남아서 비통해질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