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가를 위한 기도의 여정에서 박근혜란 이름은 저에게 특별합니다
1.갠적으로 기독교 신앙안에서 보수/진보 모두를 수용합니다.
이왕에 진영담론이 나왔으니..이와구별되는 개념이 하나 있는데 우파와 좌파입니다
이 두 그룹이 같은 말이나 유사한 의미로 함께 사용되고 있는 사상의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 서구와 달리 북한사회주의를 주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양 자는 서로 상극입니다. 한국좌파는 역사적으로 북한사회주의과 같은 계보를 지녀왔습니다. 해방이후 좌우파간의 혼란상이었던 미군정 3년통치기간과 양 진영이 충돌한 것이 6.25였습니다.이렇듯이 한국에서 좌파와 우파는 적대관계입니다. 친북좌파, 종북좌파, 순수좌파니 하는 명칭은 언어혼란을 통해 사람을 미혹하게하려는 마귀쫄개들의 개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국적인 좌파정의는 이것입니다.
좌파는 곧 적화!
따라서 한국의 특수상황에서 볼때 우파만이 존재해야하고 그안에서 진보와 부수의 담론이 발생한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전제에서 저는 박근혜대선기간인 2012년에 난생 처음으로 보수에 투표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진골 광주츨신에 보수원조의 첨병이였다고 할수있죠. 이런 극적인 방향전환의 사정을 말하자면 복잡한 사연과 가혹한 시련들 등 구구한데 다 생략하고 2009년부터 시작한 국가중보기도가 결정적이 었습니다.그밖에 정치적인 동기을 말하자면 50대 이전까지 광팬이었던 골수 야당과 결별하게된 것은 2012년 대선을 민주당이 먹을려면 김대중의 친북노선을 수정해야 하다는 저와 당 관계자들과 언쟁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7년 적화위기의 한국상황을 볼때 당시 논쟁이 지닌 의미는 예사로움을 지나 매우 심각한 것이었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김대중교주의 신도라고 할만큼 김대중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뿌리깊은 호남의 현실에서 민주당에 대한 이런 요구는 감히 생각할수차 없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는 김대중과노무현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이런 제안을 드렸습니다. 적어도 김과노의 친북실험정치는 민족적 사명감에서 비롯된 정치지도자로 시도해볼만한 진취적 정책으로 이해했었습니다. 또한 명백히 실패한 정책이였지만 이 값비싼 실패를 통해 한국은 오직 자유민주주의 통일정책만이 북한과 통한다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습니다. 더이상 일방적인 친북개방정책은 북한체제에게 적합하지 않으므로 되풀이 해서는 아니되고 10년간의 실패경험에도 불구하고 이런노선을 고집한다면 그 지도자는 좋게 말하면 미혹을 당했거나 사상적인 오류를 지닌사람으로 국가지도자의 자격을 박탈해야한다고 믿었습니다. 결국 끝내 김대중629선언을 통일강령으로 고수한 민주당에서 나와 보수로 갈아탔고 박근혜를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박근혜 대선승리는 기도의응답이자 하나님의 승리이며 한국을 적화위험에서 구한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2. 하지만 박근혜 5년은 애증이 극단적으로 교차하는 지독한 기간이었습니다
정신을 빼앗길만큼 빠지게만든 박통의 선정은 통진당해산과 전교조해산이었습니다 나아가서 북한주민들에게 남한으로 넘어오라는 흡수통일정책을 해방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천명한 일입니다. 보수층에서 비판했던 친중정책은 중국의민주화와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온 저에게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이렇듯이 박통의 안보외교정책 기본노선은 북한붕괴를 통한 자유통일정책의 공식적이고 강력한 시행이었습니다
한편으로 극도로 저를 중오속에 빠뜨린 정책은 경제였습니다. 박통은 경제펀드멘탈과 무관하게 외적한 수치상의 성장을 위해 초죄노믹스 부동산투기정책을 부활시켜 국민을 빚더미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부동산투기는 국민들의 경제상식이자 삶의방식이며 대박의 복권상품이 된지 오래되었지만 당시 보수층을 향해 머리 속이 텅빈 돼지족이라고 사정없이게 글로 비파하곤 했습니다. 사실상 투기에는 보수/보수가 따을 진데 이런 투기광풍을 보수집권자들이 재점화시키 것을 두고 제 2의 경제침탈로 규정하기까지 했습니다.
박근혜탄핵까기 가버린 최순실 사건이 춧불난동으로 확산하게된 배경에는 서민/학생/노동자사이에 광범위하게 잠복된 분노가 핵심 에너지였고 빚까지 동원한 투기부동산 정책에 본노하고 있었던 대중이 언론선동에 이성을 잃어버린 결과였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망국적 투기정책을 중단해 달라고 2년간 기도했는데 이 응답이 좌파정부에서 어떻게 이루어 지는 살펴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공동소유의 사회주의로 갈까봐서 가슴조이면서...
3.이처럼 애증이 교차했던 여성, 한 때 '철의 여인' 대처라고 불렀던 직전 대통령이 마침내 감옥에서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이후 박근혜에게 닥친 변고는 구한말 일본자객에게 비명횡사한 고종의 왕비,명성황후의 그것과 비견할만합니다. 망국의 국모로서 사나운 승냥이때의 잔인한 아가리에 사지가 잘려 나가버린 민비처럼 동지의 음모와 배신 그리고 정적인 좌파친북세력의 선동과 언론의 답합과 조작에 의해 하루아침에 구중궁궐에서 영어의 신세로 전락해 버린 박근혜, 선왕인 아버지 박정희의 한맺은 삶을 몸소 체험한 독신여성의 한설인 결기가 마녀재판을 방불케하는 혹독한 재판과 감옥살이가운데 처연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이라는 망칙한 세상의 소리들이 청와대를 흔들어 댈 때 지존 권력의 칼을 단 한 번 휘들러보지도, 한마디 항소의 변도 못한체 독재자딸년이이라는 죄패를 목에 차고 인민재판을 받은 다음 무력하게 감옥에 끌려갔을 때만해도 박근혜지지자들은 대통령의 무책임하고 나약한 허물어짐을 용서할수 없다며 갖은 비난을 쏟아 붓기만 했습니다. 무슨 잘못을 그렇게 했기에 끽소리 못하고 대통령자리를 패당들에게 넘기는 것을지켜봐야만 했던 보수들은 배신감과 무기력이 솟구치는 가슴을 부여잡고 하염없는 원망과 한탄에 망연자실했었습니다. 그런데 세간의 의도적인 냉대와 멸시속에 말도안되는 문재인 재판쇼에도 불구하고 마치 순한 양처럼 묵묵히 재판을 받아오던 피의자 박근혜가 구속연장 결정이라는 재판횡포에 맞서 실로 6개월만에 자리를 박차고 나섰습니다.
박근혜구속연장재판은 자유민주주의의 보증수표인 법치주의의 모든 원칙을 송두리체 뒤엎는 사법파괴입니다 . 청와대의 비서실의 주술에 의해 법관의 양심과 법률에 의한 재판이라는 황금율은 쓰레기처럼 짖밟혀 버렸습니다. 그런데 증거재판주의,무죄추정의 원칙,불구속재판의 원칙, 재판독립의 원칙, 그리고 삼권분립의 원칙이라는 자유를 향한 역사의 값진 유산이자 이념들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법정에서 박근혜가 노라고 선언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침내 피의자 박근혜는 재판상의 모든 방어무기를 법원에 양도한 체 짐승소리 가득한 거친 벌판에서 단신으로 맞서기를 결심한 것입니다."재판은 맘대로 하십시오. 하지만 목숨은 내것입니다. 나 박근혜는 숨이 붙어 있는 한 홀몸으로 정치보복과 불의에 맞서 투쟁하겠소" 재판거부는 이와같이 선언하는 것과같습니다
이 파장은 예측불허입니다
무엇보다도 보수 대결집입니다.
야당과 보수는 법무부와 검찰그리고 법원이 삼위일체로 사납게 내리치는 보수괴멸에 속수무책입니다
여기서 죽으면 한국에서 자유민주주의도 함께 사라지고 맙니다. 동시에 박근혜의 단신투쟁의 명분은 불의한 재판 즉 법치주의 사망이다. 따라서 배신과 역모의 가담자이자 적폐대상으로 서로를 낙인찍은 박과 야당은 역설적으로 공통의 투쟁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정치보복 청산!
이와같이 절묘한 조합을 극적인 방식으로 연출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돼지들의 깨어남입니다
필자가그렇게 멸시해왔던 보수돼지때들! 내배불리는데 하나님도,의리도,염치도, 이웃도, 나라도 다 팽개친체
달리는 열차 그러나 낭떠러지도 이어지는 레일위를 두 눈감고 운전하고 있던 군상들이 깨어날것이다. 그토록 의지했던 부의와 안식이 공산주의의 제물로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위기감을 뒤는게 나마 깨닫게 될것입니다. 보수적폐가 바로 남의 일이 아닌 자신들의 목을 겨누고 있다는 것을 돼지때들은 비로소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태국애국자들의 거사입니다
애국당과 국본, 태평등 오합지졸의 애국파들이 박근혜와 소통하며 뭉칠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직 기도는 박근혜에게 향해야 합니다
더이상 나약한 죄인일 수가 없는 박근혜, 이 신비한 여인은 이미 자유 민주주의 전선의 근거이자 깃발입니다
하나님이시여!
박근혜 피의자를 일으키시고 축복하소서.
첫댓글 더이상 나약한 죄인일 수가 없는 박근혜, 이 신비한 여인은 이미 자유 민주주의 전선의 근거이자 깃발입니다
하나님이시여!
박근혜 피의자를 일으키시고 축복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