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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6:15-28
오므리의 반란 .....
묵상하기
시므리가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가운데에서 죽었으니 북이스라엘은 혼돈 가운데 있습니다.
왕이 되기 위해서 모반하고 서로 죽이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 가운데 시므리는 단 일주일만 왕이 되었습니다.
오므리가 그 왕위를 빼앗자, 시므리는 왕궁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삶을 마감합니다.
가장 절망의 선택을 합니다.
왕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조는 지금 이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으니,
그들의 선택과 결론은 절망이요, 허무함이요, 죽음입니다.
왕궁에 불을 지르고 죽음을 선택한 시므리.
북이스라엘은 계속된 내전이고, 갈등과 싸움, 평화가 없습니다.
백성들은 서로 다퉈야 하고,
무너진 왕궁을 다시 세우는 노역의 일만 가득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선택의 기준이 되겠습니다.
절망의 선택이 아닌, 은혜의 선택을 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하기
사랑하는 주님!
욕심의 끝은 허무합니다.
죄의 마지막은 절망입니다.
내가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할지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그것이 나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의 전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