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제기아대책기구 경남지부 이태호 간사입니다.
이번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도움과 지원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래는 현재 기아대책기구에서 북한에 지원하고 있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문의는 경남지부 이태호 간사로 해주세요.. 055.275.9544 / 017.541.0307
http://cafe.daum.net/kfhirun
기아대책 용천 긴급의료구호팀 급파
기아대책은 폭발사고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북한 용천에 긴급의료구호팀을 급파하기로 24일 오전 전격 결정했다.
이는 회원단체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민협)와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진행될 계획으로, 이를 위해 24일 오후 기아대책기구 이종복 중국지부장 등이 사전조사차 용천으로 선발 파견됐다.
이번에 구성될 긴급의료구호팀은 한동대학교 선린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약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지사정이 허락되는대로 중국 단둥을 거쳐 용천 재해지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한국기아대책은 북민협의 다른 회원단체들과 협력하에 북측의 피해자 원조를 위한 약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생필품을 별도로 우선 지원키로 했다.
한국기아대책의 최부수 국제사업본부장은 “무엇보다도 식량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피해가 안타깝다며, 국제기아대책기구에도 긴급협조요청을 보내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지원이 뒤따를 예정으로 많은 후원자와 교회, 기관이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 기아대책은 지난 71년 설립되어 전세계 50여 개국의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있는 UN에 등록되어 있는 국제구호선교단체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ꡐ89년부터 활동을 시작, 지난 ‘98년 섬기는 사람들이라는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국내와 북한 지원사업을 분리하여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민 469301-01-064885 (예금주:기아대책)
하나 353-810000-90504 (예금주:기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