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도 없이 찾아온 생활고는 많은것이
무너지고 바뀌고 망가지게 되는것같다
그런데 또 그런 이유도 있겠지
불평만 할게 아니라 손 놓고 울고 힘들어하기만
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우리가 잘못한것이나 바꿔야하는것이 무엇인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 깨달아야 할것이 무엇이지
기도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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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요를 보내게 생기고 12월부터 계속된
어려움에 마음에 많은것이 느껴지고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매일 아침마다 자녀들과
미겅 모요를 데리고 가정예배와 큐티를 한다
어제 14일 벧엘의 하나님
창세기 28장 10-22절 말씀을 가지고 큐티를 했다
그 중에 28장 13절-15절까지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보게된다
그리고 17절에 야곱이 두려워하면서도
하나님의 집, 하늘의 문이라 말하면서
벧엘의 하나님이라 고백한다
그런데 야곱은 벧엘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만일이라는
단서를 붙이며 믿음이 온전하지 못한 모습을 본다
나도 마찬가지다 내 믿음도 아직 성숙치 못하고
단단하지 못하다 온전하지 못하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보내신 땅 켕퉁..
그리고 우리는 태국 치앙라이 가나안교회에서 부터
이곳 미얀마 켕퉁으로 오기까지 오늘 날까지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했고
하나님께서 벧엘의 하나님이신것을 경험하게 하시고
지키고 보호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한 질병이 돌거나
지금처럼 이렇게 힘들때는 하나님을
늘 불평하고 원망할때도 있었다
살면서 늘 은혜가운데 은혜로 은혜만 받으며
있을수는 없다
힘들도 어려울때도 시험이 올때도 있다
그럴때 그 어려움에 넘어지는것이 아니라
그럴때마다 기도하고 찬양하며 그 시간을
더 지혜있게 승리하며 잘 넘겨야한다
힘들던지 삶이 좋던지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고백하고
13~15절 말씀을 기억하며 그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고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지금은 많이 힘들고 속상하고 난처한 상황들이
많이 있고 망가지고 무너진 일들이 있지만
이 상황을 지혜있게 잘 넘길수있기를 기도한다
카페 게시글
하나님의딸 일기
벧엘의 하나님
아임성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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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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