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집행 정지로 풀려났고, 무려 6년
동안이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특실에서 호화 생활을 하다 적발됐다. 검사·판사·변호사·의사 등의 짬짜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검찰 수사 결과, 남편 류원기 전 회장이 윤씨
주치의 박병우 세브란스 병원 교수(56)에게 1만 달러를 주고 허위 진단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두 사람을 구속 기소했지만 모두 보석으로 풀려났고,
2심에서 류 전 회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박
교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윤씨는 지금까지 한 번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해 참회의 눈물을 흘린 적이 없고 “
잘못했다” “용서해달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윤길자는 죄질이 불량한 악질 흉악범에 속하는 범죄자다.
불과 2년 전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런 윤길자가 어떻게 모범수들이 들어올 수 있는 교도소에 들어와 호의호식 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내가 낸 세금으로 내가 사는 집보다 더 좋은 곳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다”며 개탄스럽다고
했다.
어떻게 국민은 윤길자의 직업훈련교도소 수감에 공분하고 있다.
국민 법 감정을 배신한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한 행태이며, 이를 가능하게 만든 ‘큰손’이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