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9월 15일 리노베이션 후 다시 재오픈한 포시즌 리조트! 쓰나미 때 피해를 입고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섬 전체를 새롭게 리모델링 함. 2002년 초호화 유람선 포시즌 익스플러로를 도입해 심해 다이빙, 크루즈 여행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인 포시즌의 명성 그대로 최고급을 지향하며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 주변의 작은 무인도를 개간해 만든 스파센터는 세계 최고수준의 스파 마사지로 유명. 발리풍의 돌 조각이 인상적인 포시즌 리조트 같이 구경 가보실까요?
포시즌 쿠다후라 가격대 : 300만원 이상~ (1인 가격) 서비스 : 5성급 리조트답게 직원 교육 잘 되어 있음. 객실 : 107개(비치파빌리온풀 25개, 비치방갈로풀 32개, 워터방갈로 32개, 나바란다워터방갈로 4개, 워터방갈로(투베드룸) 2개) 수상보트 : 25분 식사 : BB(조식만 제공) 허니문 특전 : 과일 매일, 기념품, 샴페인 제공 리조트 특전 : 스노쿨링 장비, 무동력 스포츠 무료대여 홈페이지 : http://www.fourseasons.com/maldives
-> 메인 제티! 제티 길이는 그리 길지 않다.
-> 저 멀리 보이는 스파센터는 포크레인으로 땅 다지기 작업이 한창이다. 도니(몰디브 전통배)로 3분 거리에 있다.
-> 포시즌의 유명 입간판인 돌조각 하나 찍어주시고. 포시즌은 스피드보트지역인 쿠다후라와 수상비행기 지역인 란다기라바루 2개 리조트가 있다. 란다기라바루는 11월 1일 오픈함. 가격은 쿠다후라에 비해 란다기라바루가 더 비쌈.
-> 영국인인 제너럴매니저와 악수를 하고 리셉션에 앉아 라임이 들어간 웰컴 드링크와 수건을 받아듬. 현재 그랜드 오픈으로 항공사, 호텔, 여행 쪽에 종사하는 초청된 손님들만 투숙 중이라고 한다. 바로 앞 스파센터만 미오픈한 상태.
-> 대리석 바닥과 웅장한 로비에 잠시 어리둥절. 일등급 호텔 로비에 와 있는 느낌. 직원들 유니폼도 통일되게 입고 있다.
메인 로비 옆 휴식공간을 이렇게 인테리어 해 놓았다. 앞으로 계속 눈에 띄게 될 돌 조각 작품들!!
-> 메인 로비 옆 "나우티루스 라운지"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새벽 2시까지 운영. 석양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의자와 테이블이 놓인 공간은 정리가 안된 상태라 한 쪽 벽면인 수족관 인테리어만 찍었다.
-> 메인 리셉션 옆으로 마련된 나무 조각상.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으면 맞을려나? 미술관에 온 듯 조각품이 눈에 뜀.
-> 메인 로비에 놓인 등나무로 만든 의자. 꽤나 고풍스럽다.
-> 리셉션 오른쪽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의류가 눈에 많이 띄었다.
-> 짧은 일정 속에서도 티셔츠 하나씩 사주는 센스!! 다들 양손에는 포시즌 쇼핑백이 들려져 있었다.
-> 맘에 드는 옷들을 입어볼 수 있는 탈의실도 있었다. 탈의실까지 있는 리조트는 포시즌이 유일하지 않았나 싶었다. 뭐!! 가장 많은 기념품 가게는 힐튼이였지만서도...
-> 아이들을 위한 울타리 시설이 갖추어진 개인풀. 비치 파빌리온풀 객실 타입.
-> 개인 살라도 풀 바로 옆에 위치함.
-> 대리석 욕조. 반짝반짝 윤이 난다. 모든 제품이 새것 ㅋㅋㅋ 자세히 보면 비누가 록시땅 제품이다. 오호~~ 록시땅~~
-> 아웃도어 샤워장도 갖추고 있다.
-> 욕실에 마련된 샤워부스
-> 대리석 세면대가 양쪽에 마련. 양치질용 물이 나란히 비치되어 있다. 침실에 두병, 욕실 두병 생수가 비치되니 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됨.
-> 침대 머리부분이 캐노피로 장식되어 있다. 약간 앙증 맞음. 해줄려면 다 해주던가? 트윈베드로 침대의 높이는 꽤 높은 편.
-> 화장대 옆으로는 귤 4개가 정갈하고 세팅되어 있다.
-> 평면 TV는 우리의 LG꺼!! 반가운지고.
-> 개인풀 옆으로는 이런식으로 보도블럭을 박아 놓았다. 나뭇잎 화석을 말이다. 세심하게 신경 쓴 것이 보이지 않는가?
-> 객실 외부의 모습은 이런식으로 생겼다. 원추형의 객실과 정자와 개인풀을 가진 아늑한 공간!! 왼쪽 나무를 자세히 보면 나무 중간에 철로 된 화판 하나가 보일 것이다. 왜 저런걸 해 놓았나 물어보았더니 도마뱀들이 올라가서 야자수를 떨어뜨리면 보기 싫기 때문이란다. 저렇게 해놓았으면 미끄러워서 못 올라간단다. ㅋㅋㅋ 야자수가 마구 굴러다니던 미루와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포시즌!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는 리조트측의 배려가 손님들이 다시금 찾게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물고기 한마리 바위 위에서 꿈틀거리고... 홍홍..
-> 2층에 마련된 휴식공간. 보통 체크 아웃 후 이곳에서 머문다고 한다. 오른쪽 창문을 통해 수영장 뷰가 펼쳐진다.
-> 2층에서 바라본 수영장 뷰. 인티니티 풀이다. 왼쪽 끝으로는 "풀사이드바"가 마련되어 있어 수영하면서 언제든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시켜 먹을 수가 있다.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동그란 파라솔이 인상적이다. 수영장은 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조금씩 깊어지도록 배려해서 만들어져 있다.
-> 이번에는 불가사리가 바위에 붙어 있다. 세심하게 신경쓴 티가 난다.
-> "카페 후라" 메인레스토랑으로 아침식사는 모두 여기서 이루어진다. 육류와 해산물 등 다양한 종류가 마련되어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바베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아침 : 오전 7시~ 11시 점심: 오전 11시~ 오후 7시 저녁 : 오후 7시~ 10:30분 바베큐 : 오후 7시~ 10:30분
-> 그랜드오픈이라 페인트칠을 하는 등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 보였다. 메인레스토랑 옆 휴식 공간.
-> 메인레스토랑의 부페코너. 여기서 음식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왕 깔끔!! 갖가지 접시가 잘 세팅되어 있다. 저기 보이는 네모난 열통은 냄새와 연기를 빨아들인다.
-> 세팅된 테이블. 커피잔, 포트, 나이프, 개인테이블보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 돌조각상 또 나와주시고 왠지 저녁에는 저곳에서 조명이 비춰질 것 같은 느낌이..
-> "바라바루" 저녁에만 오픈하는 인도레스토랑. 저녁 : 오후 7시~ 10시30분 수영장 근처 카페후라 옆에 위치하며 전체 78석 규모로 수석 주방장의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즐길 수 있음. 매주 일요일에는 "나이트 오브 더 마하라자"라는 이벤트가 열림
->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로맨틱 디너 레스토랑
-> 바위에 기대어 편안하게 잠든 꼬마. 곳곳에 숨어 있는 돌조각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스포츠센터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오픈. 개인 모니터를 바라보며 런닝머신을 할 수 있다.
-> 스포츠센터 안에 마련된 과일과 갈증을 잠재워 줄 음료수. 이런걸 보면 역시 좋은 리조트는 다르다는 걸 느낄 수가 있다.
-> 인피니티 풀을 갖춘 해변에서 가까운 비치방갈로위드풀 객실. 캐노피침대가 로맨틱함을 더해줌.
-> 대형 LCD TV 모든게 새거라는 사실!!
-> 웰컴과일인 귤이 가지런히 놓여 있음.
-> 대리석 욕조. 욕실용품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다. 밖으로는 외벽이 있어 사생활 보호 됨.
-> 고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뒷면 거울. 이 거울로 뒷모습을 볼 수 있다.
-> 점심을 먹은 "리프 클럽" 이탈리안 레스토랑 섬의 끝쪽 워터방갈로 옆에 위치하며 워터방갈로 투숙객은 이곳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전체 60석 규모로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한 씨푸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침 : 오전 7시~ 11시 점심 12:00~오후 5시 저녁: 오후 7시~ 10시 30분
-> 샐러드와 메인요리가 나오고 이건 디저트였음. 직원들도 이곳에 와서 식사를 했음. 아직 오픈전이라 가능한 일이지 직원과 손님이 같은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는 없다. 바로 옆으로 부페식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우린 코스 요리였음. 두 테이블로 나누어져 포시즌 GM, 프론트 매니저, 룸 디렉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눔. 리턴 고객이 60%로 유럽 60%(영국> 프랑스 >독일)순으로 많고 일본 20% 라고 함. 내년초까지 풀북이라는데 크리스마스와 1월초까지가 아닐까 싶음. 11월달에는 방만 잘 나오던데.. ㅋㅋㅋ
-> 에스프레소 커피. 각설탕으로 만든 과자가 재미났음.
-> 식사를 끝내고 갑자기 햇볕이 들면서 바다 색깔 장난아님. 너도 나도 카메라 들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 워터방갈로를 배경으로 한방씩 박고 익스플로러(수상배)를 타러 출발~~
-> 배를 타고 저 멀리 바다위에 떠 있는 익스플로러에 도착. 1층에는 다이버들을 위한 다이버샵이 위치함. 1층에 위치한 10개의 스탠다드 객실. 과일 세팅되어 있고 침실 보이고.
-> 좁은 공간이지만 트윈침대라 넓다. 쿠션감 좋고.
-> 욕조와 샤워공간, 세면대 등 알차게 꾸며져 있다. 이 정도면 배에서 묵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배에서 바라본 스파센터. 보트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배에서 몇박 묵고 포시즌 본섬에서 1박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 좋은 포인트로 이동성이 용이한 탓에 다이버가 주 대상이며 포시즌에는 매주 월요일에 돌아온다고 한다.
-> 2층 레스토랑. 테이블 세팅이 가지런히 되어 있다. 역시 비싼 배는 다르구나~~ 곳곳에 숨어 있는 공간에 감탄사만 연발~
-> 레스토랑 옆으로 휴식공간이 짠하고 나타난다. 독서와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옆으로 LCD TV가 놓여져 있다.
-> 다이버들을 위한 수중세계를 다룬 물고기가 연신 나온다. 화이트톤이 깔끔함을 강조했다.
-> 전체적인 공간 모습. 처음에는 흔들리는 것 같았는데 배가 커서 그러나 나중에는 익숙해짐. 그나저나 하얀색 제복을 갖춰 입은 남자 직원들이 왜 이렇게 잘 생겼던지. 모리셔츠에서 왔다는 "기윰"과 너무 나도 사진 찍겠다고 난리친 기억이... 메일 주소까지 받아들었는데 이후로 편지를 보냈는지??
-> 휴식공간 옆으로 바가 위치해 있다. 우리 왔다고 웰컴 드링크 주는데 마다할 수도 없고 끝까지 마셔줌. 서비스 정말 짱이다~~ 이렇게 많은 여자들을 첨봐서 그러나? ㅋㅋㅋ
-> 3층에 위치한 1채 밖에 없다는 스위트 객실. 규모가 꽤 크다. 하루밤에 700만원이 넘는단다. 쩝~~ 언제 이런 곳에 묵어 볼까나?
-> 변기와 세면대가 위치해 있다.
-> 욕조가 위치해 있으며 샤워가운과 슬리퍼가 한 세트다. 어찌나 앙증맞던지.. 여직원들은 가져오고 싶다고 난리였다.
-> 침실 맨 끝부분에 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코너 부분에 어떻게 책상을 짜서 집어 넣었는지 아무리봐도 신기해..
-> 에스프레스머신과 커피보트, 다기세트가 가지런히 놓여져 있다.
-> 야외로 나오면 선택이 자리잡고 있다. 바람이 얼마나 센지 날라가는 줄 알았다. 여기 나와서 선탠하는 사람이 있을까?
-> 2층에 자리잡은 선덱과 스파센터
-> 두개의 베드가 마련된 야외 스파센터. 바로 옆으로는 대형 자꾸지가 위치해 있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 나온다. 배 위에서 스파를 받다니??
-> 3명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대형 자꾸지 시설!!
-> 배 위에서 바라본 스파센터. 하늘색 부분이 라군!! 진한 파란색부터 물 깊이가 장난이 아니다. 물론 파도도 세다.
-> 저 멀리 보이는 익스플로러와 스파센터. 3층으로 된 대형 배로 잘 생긴 남자직원들이 아직도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배 위에서의 생활이 외롭지 않을지?? ㅋㅋㅋ
-> 스파센터를 왕복하는 도니(몰디브 전통배)가 지나간다. 이보다 더 낭만스러울 수 있을까? 아~~ 떠나기 싫다.
* 총평 : 포시즌의 명성 그대로 최대의 만족을 선사한다. 1. 5개의 레스토랑에서 내 입맛에 맞춰 선택해 먹을 수 있다. 2. 비치객실은 모두 개인풀이 딸려 있다. 3. 스파센터를 갈려면 도니(전통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4. 익스플로러(초호화 유람선)에서 묵을 수도 있다. 5. 키즈클럽을 운영해 아이를 맡겨놓고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 탤런트 윤손하씨가 포시즌으로 허니문을 다녀오셨죠. 새롭게 단장한 포시즌의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해 보고 싶지 않나요? 환상적인 꿈의 낙원 "포시즌 쿠다후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