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벤유 도로시입니다.
자녀 1명 또는 2명 이상과 함께 캐나다 조기유학을 계획하는 경우
자녀무상교육과 일반 조기유학에 대한 고민을 하실텐데요.
두 타입의 캐나다 조기유학은 학교 배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자녀무상교육, 학교배정에 대해 안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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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기유학 학교배정
자녀의 학비를 납부하고 부모님 중 한분이 가디언으로 함께 입국하는
캐나다 조기유학의 경우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캐나다 도시선택 -> 교육청 선택 -> 2~3군데 학교를 선택 후 지원
-> 교육청 학비납부 -> 학교 배정
캐나다의 1학기인 9월학기는 전년도 11월~12월부터 지원이 가능하였으나,
올해 밴쿠버의 경우 교육청에 따라 1월말에 오픈하여 지원을 받는 곳도 있었습니다.
학년 별 국제학생을 받는 인원이 정해져있다보니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학교들은 마감이 빠른편입니다.
또한 2월학기의 경우 국제학생을 받지 않는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캐나다 조기유학은 1년전부터 준비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지요~
위 경우 자녀가 학생비자를 받고 부모님 중 한분이 동반비자 (관광비자)를 받아
체류하게됩니다.
동반비자라는 비자 타입이 있는것이 아니라 자녀를 케어하는 목적으로
관광비자를 길게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장기 학업 및 경제적 활동 등을 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 자녀무상교육 학교배정
부모님 두분 중 한분이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함으로 인해서
자녀들의 공립 교육청 학비가 면제되는 형태입니다.
캐나다 도시선택 -> *학업 타입 선택 -> 학생비자 발급 (부모님 중 한분)
-> 교육청 선택 -> 원하는 학교 부근의 집 알아보기 -> 캐나다 입국
-> 교육청에 지원 -> 집 근처 학교 배정
캐나다 자녀 무상교육은 국제학생으로 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캐나다 내 거주지 부근으로 교육청에서 학교를 배정해줍니다.
캐나다 도착 후 자녀 및 캐나다 거주 관련 서류를 가지고 해당 교육청 지원 시
2~3주 안에 학교가 배정이 됩니다.
자녀무상교육은 캐나다 큰 도시만 정해두면 교육청 및 학교 등을 먼저
결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 적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고,
국제학생 입학시기인 9월, 1, 2월에 맞춰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가족의 상황에 맞춰 입국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다만 일반 조기유학과는 다르게 부모님이 학업을 하는 경우라면
아이들 케어가 중요한 만큼, 어떤 형태의 학업을 통해 자녀무상교육을
진행할지 신중히 선택하셔야 겠지요.
캐나다 조기유학은 엄마 또는 아빠 혼자 자녀들을 데리고 가는지,
가족 모두가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할 예정인지, 캐나다에 얼마나
체류 할 예정인지, 캐나다에가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추천드리는
도시와 플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 조기유학, 캐나다 자녀무상교육을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각 가정의 계획 및 예산에 맞춰 플랜 잡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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