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배 위에 손 올리고 숨 쉬기,텃밭 작물 살펴보기,모래놀이터

[튼튼둘반 교사]

비가 내리는 날
교실에서 친구들과 손을 잡고
'만세~!'도 해보고 앞뒤로 흔들어도보고
친구의 손을 잡고 만져도보며
친구와 교감하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리를 쭉 펴고 스트레칭도 하고
다리,팔,머리,어깨 두드리며 몸짓놀이도 하고
내 배위에 손을 올리고 호흡하며
숨을 느껴도 봅니다.
스읍~ 후~

몸짓놀이 후 일어~섯!하며
점프하니 신이납니다ㅎ
'통통통 높이 뛰다가~ 엉금엉금 기어가다가~'
통통통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몸을 움직여봅니다.

노래가 끝나고 배 위에 손을 올리고
다시 숨을 느껴봅니다.

교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비가 그쳐 나비가 되어 훨훨 날개짓하며
밖으로 나가봅니다.

토마토가 주렁주렁 많이 열였어요.
부지런히 달콤,새콤 맛있는 토마토를 먹으려고
오늘도 텃밭으로 향합니다.ㅎ

참외 꽃도 살펴보고
앙증맞게 자리고 있는 수박도 살펴보고요.

수확한 토마토를 깨끗하게 씻어봅니다.

세란이는 씻자마자 입으로 쏘옥-!!ㅎ

유찬이는 조물조물 씻은 토마토를 민서에게
먹여줍니다! 아고~귀여워라!!>_<

씻은 토마도 양손에 하나씩 들고
두 개다 먹여주려는 유찬이랍니다ㅎ

친구에게도 주었으니 유찬이도
먹어봐야겠죠?!
입에 쏘옥-!

모래놀이터로 가는 길
바가와서 생긴 빗물 웅덩이를 걸어가기도
피해서 가기도 합니다.

소망이 하늘이는 걸어가볼까? 말까?
망설이다 걸어봅니다.

치마 두 손으로 잡고 발을 살피며
걷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소망이입니다^-^ㅎ

모래놀이터 안에도 빗물웅덩이가 딱!
참방참방 물놀이가 시작됩니다~
수확한 토마토를 먹고 싶은 튼튼이들
빗물웅덩이 놀이를 하고 싶은 튼튼이들
모래놀이터에서 놀이하고 싶은 튼튼이들
마음껏 자유롭게 놀이합니다~

소망이는 토마토를 하늘이에게도
지우에게도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엄마선생님께도
맛있는 토마토를 드립니다~!!
나누는 마음이 예쁜 튼튼이들입니다^-^

물웅덩이로 다가 오시는 엄마선생님을 보고
세란이가 발장구를 칩니다!ㅎ
깜짝놀라 하시니 그 모습이 재밌는 튼튼이들
세란이는 엄마선생님을 지켜보고 있다 다가오면
발장구를 치기를 반복하며 '꺄르르~꺄르르~'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ㅎ

민서는 빗물웅덩이보다
모래놀이터에서 놀이하는게 좋데요~
신발벗고 맨발로 젖은 모래를 느껴봅니다.

이번에는 소꿉놀이 그릇으로 놀이해보아요.
다양한 그릇 뒤집어서 숟가락으로
두드려보니 소리가 아주 다양합니다.
소리가들리니 우리튼튼이들 하나, 둘
모여 앉는 귀여운 튼튼이들입니다^-^
다양한 소리도 들어보고
노래부르며 신나게
모두모여 두드리며 합주(?)도 해봅니다!ㅎ

[튼튼세란푸름아란엄마]

ㅋㅋㅋ 토마토 씻자마자 입에 쏙 넣고~ 엄마 선생님께 물웅덩이 장난치는 표정에서 신남이 느껴져요~^^ ㅎㅎㅎ 물웅덩이 하나에도 이리 신나게 놀수있다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튼튼둘반 교사]

엄마선생님이랑 장난치며 정말 신이난 세란이였어요!ㅎ 정말 표정에서 느껴지시지요?! 거짓없이 해맑은 웃음에 저희도 함께 웃고 행복하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