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스타트라인에 서있늘때 심장이 바운스~바운스~~떨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청심환을 챙겨가야겠습니다~^^
처음에는 "저 무덤모글(?)에서 점프턴을~~?? 미쳤구나~~" 하면서 몸이 본능적으로 거부를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강습생들은 용감하게 점프턴을 하는것이었습니다. 헉...속으로 '그래..다들 스키를 오래타셨거나..나보다 훨씬 잘 타시는분들일꺼야~~' 주문을 외면서..몸은 끝까지 거부 (?)를 했지만.. 마지막쯤에 '그래..나도 한번해보자~~까이꺼~~' 놀랍게도 살짝~~아주 살짝 느낌이 오는것입니다.
그러나.ㅡ아쉽게도 강습은 끝이나고..오늘 배운것은 점프턴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접설과 제동을 위해서 반드시 평사면에서 익혀야할것을 마음속으로 기억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이번 초급반 강사님은 음....한마디로 "모글계의 유재석"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습생들 한사람 한사람이 따라서하면 고개를 인사하시면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시고 초등학생들의 포함한 모든강습생들에게 존칭을 사용하시면서 젠틀하게 강습을 해주셨습니다.
첫댓글 모글이 머길래~~^^잘 읽었습니다.
모글을보면 두렵기도..떨리기도..오기도생기는 묘한 매력덩어리(?)인것 같습니다~~^^
7번빕 했던 맛동삼 황현욱 입니다. 근육이완제까지....그러셨었군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감탄감탄~~
몬스터 모글이 저의 부족함을 깨닫게해주었습니다~~^^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축하합니다. 이번주 베스트 후기로 선정 되었습니다.^^
모글크리닉 강습후기는 배움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강습생 입장의 솔직한 글이라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이벤트 사은품을 택배로 발송하여 드리겠습니다. 택배 받으실 주소를 문자 메세지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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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어린 후기 정말 고맙습니다.
SMX
ㅎㅎ..서대장님~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저번주에 당첨이되어 사은품받았습니다. 다른분에게 양보 (?)하겠습니다~^^
모글을 어려워하는 스키어들에게 너무좋은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