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운48 제주시
연합뉴스 박소정 기자님과 인터뷰 했던 내용의 일부입니다,
오전에 김화룡 부회장님 전화를 받고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습니다.
연합뉴스 박소정 기자님과 어떤 모양세로 인터뷰에 응해야 하나?
울분 섞인 격양?, 흥분 ? 애처러운 하소연 ?
여성분이니까 우선 부드러운 음성으로 대화에 응하자,
할 말은 쌓였어도 우선은 묻는 말에 요점만 예기하자 로 정했습니다.
먼저 최명희 중앙회 회장님께 연락처를 알려드릴 겸 통화 드려서 인터뷰에 응하기로 연락 드렸습니다.
점심식사 막 끝내고 잠시 휴식 중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ㅇ.
연합뉴스 박소정 기자님의 전화였습니다.
기자님의 목소리는 날카롭고 끈질긴 집념의 목소리가 아닌 가냘픈, 그리고 연약한 여성 본연의 음성으로 안도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수급권자 행불로 인한 유족 보훈연금 중단
제 발급을 위한 꾸준한 부친 명예회복 투쟁
부친의 진상규명에 의한 관계기관의 비협조로 겪어야 했던 1975년에서 2005년까지의 끈질긴 투쟁
기존 헌법에 의한 단서조항 악법으로 겪어야하는 1만 여명의 미 수당 유자녀들의 고통 6,25전몰 미망인이 2005년 진상규명을 통해 명예회복 후 국가유공자 등록하여 2011년 고령으로 사망하자 보훈법의 악법으로 미망인 평생 보훈연금 5~6년으로 종지부 미 수당이 되어야만 했던 현실의 벽.
통화중에 3~4회 끊김 현상이 있었고 두 차례 긴급 상황에 의해[박소정 기자님] 수십 분의 공백이 이어졌지만 전화 주시는 그때마다 신분을 밝히시며 다시 인터뷰 전화 주셨습니다,
급한 상황 전달로 인해 부득이 끊으시며 다시 통화(30일 오전 10;00~12;00)하기로 약속 하시기에 취재 하시고 싶은 내용을 문자 넣어주시면 저에게 명예회복 하기위한 관계기관과의 투쟁기록들이 날짜별로 1977년부터 2005년까지 문서로 기록되어있으니 FAX 번호 알려주시면 보내 드리겠다고 하고 오늘 연합뉴스박소정 기자님과의 전화 인터뷰는 끝냈습니다.
준비된 상황 없이 갑자기 질문을 할 땐 육하원칙을 생명으로 아는 기자님이라 햇수와 날짜를 묻는 질문에는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회장님, 부회장님 그리고 운영 위원이신 전국지부장님이하 1만 여명의 미 수당 형제자매님,
내일 다시 인터뷰하기로 되어있으니 우리 미 수당 회원님들의 "현 제도는 어떻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는지"
혹은 이런 말은 꼭 해야겠다 하는 내용이 있으면 올려주십시오.
피와 살이 되는 말씀이라면 꼭 박소정 기자님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인터뷰내용의 정확한 질문의 답변대신 목록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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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교46대구지부장 : 2014/05/29 17:25
안상문 형제가 선택된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준비된 자료로
답변을 하신다는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모던것을 잘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다고,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차분히 대화를 하시면
잘 되리라 믿습니다.진실은 언제인가 빛을 내게 될테니까요?
하여튼 내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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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열46 전남지부장 : 2014/05/29 20:19
안상운 형재님, 우리의 주장은 주지하신바와 같이 악법철폐임니다
형평성을 앞세운 보훈처의주장이 되려 형평성을 잃고있다는 사실이지요
비정상을 정상으로, 라는 대통령님의 정책대안도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또한 묵과할수없는
보훈정책이니까요, 할말은 태산같지만 반복이니까요 내일통화하시는 박소정기자님과의 인터뷰
소신껏 망라하시길 엎드려 기도하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