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정말 ? ㅡ 미국시민권자 하루입원비 1200만원

[샤이홍]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는

국민에게는 최고의 대우를 베푸는 국가의 보건사회정책입니다.

한국의료보험공단에 개인이 내는 의료보험금은 적은데
(물론 소득의 차이에 따라 보험금이 차등이 있지만)
개인의 의료비 혜택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똑같습니다.

병원은 환자에게 차별을 둘수 없고 모두를 평등하게 진료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입원실은 특실이냐 독실이냐 6인실이냐등등에서 차별이 있을수 있습니다.

환자 1인당 병실료가 정해져 있는데 이는 보통 8인실이 기준입니다.
특실에 입원한 사람은 자기 부담으로 돈을 더내고 있읍니다만
진료에서는 차등이 없습니다.

국민이 내는 의료보험료는 적은데 국민에게 혜택가는 진료비는 엄청나게 들어 갑니다.

고로 모자라는 돈은 국가에서 충당해주는 제도가 한국의 의료보험제도입니다.

1년에 약 1조 5천억 정도를 정부에서 의료보험공단에 지원하고 있담니다.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한마리 출산비용은 10만원 내지 15만원 드는데
우리 딸이 병원에서 애를 낳는다면 비용이 5만원입니다.

이게 한국의 의료보험제도입니다.

고로 정부는 의료보험공단이 적자를 안나게할 방법을 찾느라 혈안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감기를 의료보험제도에서 제외하면
1년에 2조원 정도의 경비가 절감 될수 있습니다.

고로 감기를 의료보험 대상에서 제외할까를 검토하였으나
국민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정부에서 포기 하였습니다.

정부에서 경비를 줄이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연구하였으나 방법은 약품가격을
줄이는것이 제일 만만한 방법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고로 일반 상거래에서는 습관적으로 통용되는 거래방식도
약품거래에서는 정부가 사사건건 규제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약품거래는 모든것이 부정인양 정부에서 규제하고 감시하는것은
약값을 인하하기 위한 궁여지책입니다.

약값을 내려
의료보험재정을 덜적자 나도록 하기위한  정부의 고육지책입니다.

언론에 자주 보도되니까 약업계는 부정한 방법으로만 거래되는 부도덕한 업계인양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경쟁사회에서 정부의 규제가 제일 심한것이 약업계이고
고로 제일 깨끗해지고 있는업계가 약업계입니다.

만약 A세무사가 한거래선에 월 5백만원에 세무정리를 하던것을
B세무사가 4백만원에 할인하여 거래하면 정부로 부터 아무 규제도 받지 않지만

약품거래는 정부가 규제하여 덤핑이니 리베이트니 하여 못하게 되여 있습니다.

약품거래는 의료보험제도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횡설수설이 되버린것 같습니다만 어찌 되였건
우리나라의 의료보럼제도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제도입니다

이를 이해하고 감사하게 우리 모든 국민이 받아 드려야 할껏입니다.

의료보럼 제도의 민영화란 있을수도 없고

이를 이명박 정권과 연계하여 인터넷에 괴담을 퍼트리는것은

막아야 합니다. 

Pananini, Violin Concerto No.2 in B Minor,

Op.7 ' La Campanella'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캄파넬라

캄파넬라 [La Campanella : 종]

이곡의 제3악장은 리토르넬로(반복되는 악구)가 나올때 마다

그 앞에 맑은 종소리가 나온다하여 '캄파넬라'라고하며,

'리스트'의 편곡으로 더욱 유명하답니다.

2중 트릴(떨림 꾸밈음), 왼손 피치카토(현을 뜯는 연주)
2중 플레절렛,등..그 당시엔 상상도 못할 다양한 기교로 신기에 가까운 연주를 했지만,

오직 자기만의 것, 제자도 단 한명 남이 알까 .. 악보 출판도 하지않아
왼손 피치카토를 기타처럼 연주하는 그의 신기는
후세에 아주 일부만 전수되었습니다.

오늘 연주는 '마시모 콰르타'가 '파가니니'가 생시에 연주하던
바이올린'과르넬리 캐논'으로 연주한 곡을 올립니다.

'파가니니'의 애기 '과르넬리 캐논'은 그의 유언으로 '제노바'에 기증되었고,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사람에게 부상으로
이 바이올린을 연주 할 기회를 주는데,

'마시모 콰르타'가 1991년 '이탈리아'출신으로는 2번째 수상했습니다.
'과르넬리'는 '하이페스' '정경화'등이 사용했고,
'스트라디바리'라는 명기도 있지만 .. 비교를 거부한다는
'파가니니'의 영혼이 배어있는 '과르넬리'의 황홀한 음색으로 감상 해 봅니다.

[이종웅]

괴담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돗물 괴담입니다.미리미리 공론화해서 이를 막아야 하는데 오직 밥그릇 싸움밖에는 정신이 없으니.....

[학여울]

'횡성수설'이 아닙니다. 새로운 상식이 생기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배워가는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라고합니다.
'과르넬리캐논'/ 첨 듣은 곡입니다. 잘 읽고잘 들었습니다.

[최정소]

요즘 가끔 병원을 찿는데 정말 의료보험 제도가 잘 되어 있음을 느낌니다. 비용도 저렴한데다 경노 우대까지 받으니 ... 앞으로 약값도 떨어진다 까지 하니. 모두가 100새 이상 수명을 느릴 수 ...

[juli]

FTA로 인해 피해가 가장 큰 분야는 <약>이라고 보도하던데...
요즘 안과와 한의원을 다니는데... 경로라 하여 안과 진찰비도 1500원, 한의원 침도 1500원,,,
한의원은 연로한 할배, 할매들로 하루종일 만원사례,,, 할매들 수다에 시끌시끌...
난 젊은이가 왜 오냐는 할매들 질문에 머리가 질끈질끈... 노인네들 100세수명이 은근히 걱정된답니다...

[juli]

샤이홍님,,, 배경 음악이 클래식으로 대폭 바뀌어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