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 06.06(일)
■산행지: 경남 사천시 곤양면 "봉명산"
■산행횟수:873회
■산행시간:10:28~14:33(4시간 05분 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 7.5km
■산행코스: 다솔사휴게소주차장~산책로~다솔사~정상갈림길~전망대(봉명정)~봉명산(408m)~헬기장~휴게쉼터~보안암,약수터갈림길~이명산,봉암산갈림길~봉암산쉼터~봉암산~서봉암~약수터~보안암,약수터갈림길~휴게쉼터~다솔사~산책로~다솔사휴게소주차장
빨간색 실선이 오늘 우리가 걸었던 코스
다솔사경내주차장이 있으나 다솔사입구 휴게소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산책로는 다솔사까지 약0.6km정도 편백나무과 소나무숲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좋은 산책로다.
산책로를 따라 다솔사로 가다가 마음에 와닿은 말 "남기고가는 발자국 가지고가는 추억"마음에 새겨본다
다솔사까지 편백과 소나무로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찌들렸던 마음을 힐링하면서 발걸음을 한발한발 옮겨가며 다솔사로 향해가는 시간은 좀처럼 가져보기 쉽지않은 시간이 아닌가 싶다.
산책로 벗어나 다솔사경내에 이루게 되고 이문을 지나면서부턴 걷기편한 봉명산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점이다.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봉명산정상으로 가기위해 우측 서봉암2.3km,보안암2.1km봉명산0.67km방면으로 오른다
정상갈림길에서 우측(여기서 정상까지는 오르막) 정상0.4km,물고뱅이마을둘레길5.15km방면인 봉명산정상으로 오르기위해 우측으로 오르고
좌측 서봉암2.0km 보안암1.5km,물고뱅이마을둘레길 5.15km방면은 하산길로 이용한다.
봉명산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약간 오르막으로 시작되지만 오를만한 코스이며 주변에는 수령이 오래된 예쁜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뻗어있어 소나무의 참 맛을 느끼게 한다.
봉명산정상과 함께있는 전망대(봉명정)에 올라서니 미세먼지 나쁨관계로 시야가 별로다.
전망대 안내판에는 지리산까지 관망할 수 있다는데
아쉬움을 남기고 내려선다.
정상에 정원수같은 예쁜 소나무 한그루가 멋드려지게 날개를 뻗듯 펼쳐진 모습이 눈길을 끌게한다.
해발 408m 그리 높지않은 봉명산정상 2004 년도 왔다간 봉명산정상에서 ......
이번 산행은 봉명산정상 오르데만 가파른 오르막이고 정상을 지나서부터는 이런 걷기좋은 길로 계속 이어져 둘레길처럼 되어있는 봉명산산행이라 누구더라도 부담없이 찾아올 수 있는 산이 아닌가 싶다.걷기에 너무 좋은 산이다.
정상을 넘어 넓은 헬기장을 지나고 있다.
2004 년도 왔을때 이곳(제1쉼터)부터는 산불강조기간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아쉬웠지만 되돌아갔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둘레길 수준 등로 계속 이런길로 이어진다.
보안암과 서봉암갈림에서 서봉암방면으로 진행
(서봉암1.8km,보안암0.5km,정상0.5km,다솔사1.4km)등산로 주변엔 나무숲으로 이루어져있어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로를 걷는 느낌으로 봉암산을 향해 진행하고 있다.
서봉암으로 가는 등로 양옆으로 돌탑이 쌓인길을 통과하여 간다.시민들이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이들 찾고있는 것 같다.
계속이어지는 편한길 모처럼 이렇게 걷기 좋은길도 걸어본 것도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다
이곳 봉명산은 유난히도 갈림길이 많은 산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있다
그렇지만 갈림길마다 이런 이정표가 있어 산행하는 데ㅈ 별 어려움이 없이 산행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봉암산 방면으로 진행)
봉암산 바로 밑에 있는 쉼터
해발374m 봉암산을 기점으로해서 하산한다.
하산은 이정표 서봉암방면으로 내려서서 다솔사로 원점회귀하게 된다.봉암산은 산이라기보다도 능선에 가깝다
봉암산에서 서봉암방면으로 내려 도로 왼편으로 서봉암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 서봉암주차장에서 우측 끝쪽에 다솔사가는 길이다.그 방면으로 내려선다.
용산마을과 다솔사 갈림길 (용산마을1.5km,서봉암0.2km,다솔사2.5km)
계울을 건너 약수터로 향한다.
약수터로 가는 길이 너무도 조용하고 숲길로 이어져 있다.
약수터 주변에 쉴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되어있다.
다솔사경내
아침에 걸었던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서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