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분들은 치킨을 참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나 청년들은 1인1닭이야기도 나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치킨도 1인1닭 하는데 하나님 좋아하시는 VIP들 1인1VIP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수감사주일에는 ‘1인 1VIP와 함께하는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려고 합니다.
이번 추수감사주일에는 교회에서 점심 식사를 따로 준비하지 않습니다. 목장별로 바비큐를 할 수 있도록 ‘해가연 만두’ 바비큐장을 예약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오로지 VIP와 예배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VIP와 함께 예배에 참석하신 후 함께 바비큐장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습니다. 예배는 평소보다 일찍 마쳐서 12시 30분에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1인1VIP를 어떻게 할 것인지 몇 가지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는 VIP를 품고 기도하기입니다. 그동안 관계 맺기 한 분 중에 이번에는 한 사람을 정하여 초청해서 반드시 모시고 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성공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기도입니다. 영혼의 변화는 기술(技術)이 아니라 기도(祈禱)로부터 시작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VIP의 굳은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둘째는 안부 문자와 함께 모바일 기프트콘 선물하기입니다. “잘 지내고 있죠? 가을 날씨가 너무 좋네요. 그것 아세요? 매일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다는 것~ 혹시 기쁨을 나누고 싶거나 속상하고 우울한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연락해요.”
셋째는 모바일 초대장 전송하기입니다. 교회에서 마련한 모바일 초청장을 VIP에게 전송합니다. 혹여나 추수감사주일 당일에 다른 일정이 잡히지 않도록 미리 약속을 잡기 위함입니다. 모바일 초대장에는 교회 위치를 비롯하여 바비큐 식사와 선물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넷째는 다시 연락하여 약속 확인하고 초청하기입니다. 삼 주 동안 섬긴 열매를 맺는 날입니다. 끝까지 기도로 끈을 놓지 않는다면 결실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VIP들이 꼭 추수감사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마음과 환경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합니다. 목사님 말씀을 통해 VIP들이 은혜받고 믿기로 결단하는 놀라운 은혜가 일어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고 초청합니다. 이번에는 1인 1VIP합시다. (행복한 목사 이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