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로 이곳 저곳 다니느라 정작 캠핑 한번 못가고 있다가
금요일날 오후 준비해서 와일드 캠핑 사장님의 적극 추천 장소인 "화천 딴산"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넘 청명 하네요.
맞은편에 이렇게 인공 폭포가 흐릅니다.
캠핑장 전경 . 캠핑장 급수대,화장실,전기,캠핑장, 모두 무료 입니다.
위쪽으로 테크가 있습니다 보니 캐슬 하나 올라가는 사이즈가 나오더군요.
폭포 옆으로 산에서 계곡이 흘러 갑니다.
밤에는 폭포는 흘려 내리진 않지만 조명이 예술 입니다.
한쪽에 타프 설치후 간식 시간.
산책중.
뭐가 불만인가 봅니다.
이젠 눈물이 글썽이네요.
동생하고 나란히 사진 찍자고 하니............
발길질.
날씨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네요.
요즘 밀고 있는 동준이 개인기 당나귀귀 입니다.
다리 앞.
이제 제법 물놀이를 잘 합니다.
물반 고기반 이네요.
저녁이 되자 텐트 안에서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춤추고 난리가 아닙니다.
그러다가 서로 부?치고 울고 그리고 잠드는 개구장이들.
이렇게 화창한 가을날 긴 연휴의 끝을 보냅니다 요즘 세상이 참좋은 시절 같습니다
늘 이렇게 편안하게 살아 갔으면 좋겠네요 이젠 바베큐 만들려 가야죠. |
출처: 바베큐몰 "위켄드 조이" 원문보기 글쓴이: 산막타
첫댓글 화천에 아는사람이 있어 드믄드믄 들리는곳입니다.
피래미 생각나시는분들은 권할만한 장소입니다,
대낚시로 낚시 하니 못 잡았습니다 원래 견지대를 항상 들고 다니는데 추울까봐 두고 간걸 무척이나 후회 했네요.
토욜날 평화의댐 가다가 잠시 들려서 구경했습니다... 텐트보니 기억이 납니다 ^&^
아~~그렇습니까 반갑습니다.
아~~좋은 곳이네요~~근데 어떻게 무료인가요? 저희 집하고 너무 떨어져 있어서리~~~(천안) 앙~~가고 싶당.
화천은 도로 사정이 안 좋아서 외부 유입이 별로 없는 곳이라서 이렇게 관광자원 차원에서 무료 개방이 원칙으로 하더군요
이번 후기에는 앙증맞은 내복패밀리가 대세입니다.하하하
머나먼 화천의 좋은 풍경후기 감사합니다.^^
물이 엄청 맑네요. 연휴때 많이들 떠나셨네요...아가야들이 귀여워요
개구쟁이들 재롱을 보니 제가 다 즐겁네요. ^&^
하늘도 맑고 폭포수도 시원하게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