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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8.6.21(토) 07:54 → 15:28, 총 7시간 34분 2. 산행코스 : 동두천시 소요산역(07:54)→소요교→ 소요산골프연습장(08:10)→ 갈림길(08:21/신흥교회 0.4km, 마차산 정상 2.6km) → 마차산(09:30, △588.4m)→ #1 헬기장(09:55)→ 군사도로→ 늦은고개(간패고개, 10:26)→ 368번도로(10:57)→ 감악산(12:54, △675m)→ 323번도로(어룡고개, 15:28) ◐. 갈 때 : 종로3가(동두천역 급행, 06:24)→ 소요산역/ 323번도로에서 나올 때 : 광적면 가납리 식당차 이용(시내버스 : 15~20분 간격) 3. 날씨/준비물 : 흐림/ 식수 3ℓ, 햇반(1), 간식, 지도(1:50,000)와 나침반, 디카, 배낭커버, 비상구급약 등 4. 산행자 : 나그네길님, 유정님, 헛소리님, 자룡님, 반장님, 도봉거사님, 풍경님, 유사장님, 구준봉님, 까만돌님, 최영수님, 랑이님, 다나님, 김수한님, 청계산(총 15명) 5. 산행결과 ▲. 동두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소요산역 버스정류장에 내려 산행시작(일행은 한탄대교사거리)→ 소요교→ 소요초교→ 소요산골프연습장 좌측 능선에 진입→ 갈림길에 도착하니 등로가 좋다.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다 정상이 가까워지니 큰 바위들이 등로 좌우측에 간간이 자리 잡고 있어 전망바위에 올라 동두천시내를 내려다보니 흐릿하게 보인다. 나무그늘과 간혹 햇님이 얼굴을 살짝 내밀었다 구름 속으로 숨어 더위를 별로 느끼지 못하고 정상에 도착.(정상직전 초성리 방향 삼거리 까지는 갈림길이 없음) ▲. 정상 도착을 일행에게 알리니 한탄대교사거리에서 거의 같은 시간에 출발했는데 도봉거사님은 벌써 정상 직전까지 진행하셨단다. 간패고개까지는 내림길이라 잠시 쉬고 출발→ 군사도로→ 간패고개에 도착해 휴식→ 짧은 오름길에 올라 368번 도로로 내려서기 위해 우측으로,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틀었다 계속 진행→ 수풀이 무성한 곳을 지나니 다시 등로가 나타나고 무덤과 군시설물을 지나니 도로다. ▲. 좌측 양주방향으로 조금 진행, 민가로 들어가 인자하신 할아버지께 부탁해 식수를 보충하고 감악산을 향해 오르는 중 도봉거사님이 추월하시고 이어 구준봉님, 반장님, 까만돌님이 ^^* ▲. 감악산 기도처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뒤로 돌아 정상에 오르니 도봉거사님이 반겨 주신다. 정상석을 디카에 담고 한 바퀴 돌아보니 임진강이 눈에 들어오지만 흐려서 사진은 찍지 않음. 까만돌님이 하드를 사주셔서 맛나게 먹음. 후미를 기다려 점심을 먹으려고 계단으로 내려가다 좌측 바위그늘에 자리를 잡는다. 풍경님이 또 하드를 사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IMF이후 산정상 등에 빙과류, 음료수를 주말마다 힘겹게 메고 올라와 서비스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 다시 출발, 두 번째 전망 좋은 바위봉에서 내려서다 바로 좌측으로 붙는다(등로로 내려서지 않음). 조금 진행하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지 않고 계속 진행해 능선으로 내려서고, 2~3회 약 2m 내외의 바위를 내려서서 진행하니 군사도로다. 무심코 진행하다 330여m 지점에서 나침반으로 방향을 확인하지 않은채 우측으로 진행해 사기막으로 내려서서 상승포교회 앞으로 나가 교회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좌측 어룡고개(323번 도로)로 올라가 휴식한다. 우측 적성면 방향으로 터널공사가 진행 중이다. ▲. 잠시 휴식하며 남은 구간 산행에 대해 의논하는 사이 양주시내 버스가 2번이나 지나감. 기상청의 일기예보(밤에 비)를 믿고 오늘 산행을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조금 있으니 후미가 도착한다. 이로써 오늘의 산행을 모두 끝낸다. 6. 산행사진
소요산역
소요산 골프연습장
갈림길(마차산 정상 2.6km)
전망바위에서 동두천시내 조망
정상 100m
마차산 정상 - 삼각점
#1 헬기장에서 바라본 감악산
공터에서
늦은고개(간패고개)
386번 도로
정상 직전 - 우측으로 진행 기도처에서 식수 약 500ml 보충
감악산 정상, 넓은 공터에 헬기장, 나무의자 등 설치
나무계단 지나 갈림길 직진(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음)
다음 봉에서 능선으로 내려섬
뒤돌아본 바위봉
상승포교회
323번도로(어룡고개) - 산행종료 |
첫댓글 감악산 조망이 좋습니다. 우기철이라 언제 비가 내릴지도 모르는데 틈새를 이용하여 좋은 산행 하셨네요. 길이 많이 미끄러울 텐데 안산하십시오. 잘보고 갑니다.
일기예보를 믿었는데 빗나가 조금은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
마차-감악 하셨네욤~~감악도 바위능선길로 내려서면 전망이 참 괘안타하는 생각이 듬돠. 울 동네산 구경 잫해씀돠~~ㅎㅎ
날이 맑았으면 조망이 좋았을텐데 ...
토욜 오전 중으로 비가 많이 오던데 몸들은 괜잖나요..잘 보고 갑니다..
동두천쪽은 비가 오지 않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소요산 갈때 소요산역에서 내려서 시내 구경도 좀했던곳인데 오랫만에 다시 봅니다.
동두천이 생각보다 깨끗하고 시계 산들에 대한 관리를 잘하는것 같습니다.
근교에도 좋은 산이 많네여...언제 가볼까나..~~청계산님 즐건 하루 되셔여~~^__________________^
윤정님은 지금 다 섭렵하시면 나중에 갈 데가 없어요^^*.
바위봉에 눈,코,입이 뚜렷한 사람 옆얼굴이 보입니다. 잘 봤습니다.
비파님 요즘 산행하시는 모습 넘 부럽습니다.
제가 요즘 요상한 일에 꼬여..ㅠㅠ 이렇게 눈팅만 합니다. 열심히 산행을 다니시는 청계산님이 너무 부럽습니다...즐감합니다.
저만 매주 산에 다니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빨리 일이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