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노호 종자
참...어렵게 제 손에 들어 왔네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남오미자의 종자
흑노호 발아모습
흑노호의 과실
1년 자란 흑노호,,
아직 종자 수입통과가 안되는 흑노호(남오미자)
어렵게 종자를 가지고 들어 와 발아를 시켜 성장을 시키면서
애기 다루듯이 신경을 썼는 댓가가 있네요
행기활혈, 거풍지통, 풍습비통, 통경, 완복통, 질박어통,
이질, 장염, 심도흉민, 산후오로부정복통, 골절을 다스리는 흑노호
남오미자와 비슷한 식물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0권 55면 460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기원: 목란과(木蘭科=목련과: Magnoliaceae)식물인
흑로호(黑老虎: Kadsura coccinea (Lem.) A.C. Smith)의 뿌리이다.
형태: 덩굴성 목본으로 전주(全株)에 털이 없다.
뿌리는 껍질이 두껍고 목질부분(木質部分)이 작으며 향기가 난다.
잎은 단엽(單葉)으로 어긋나며 혁질(革質)이고 장원형(長圓形) 내지 난상(卵狀)
피침형(披針形)이며 잎가장자리는 전연(全緣)이다.
꽃은 홍색(紅色)이고 액생(腋生)하며 단생(單生) 또는 적게는 쌍을 이루고 있고 자웅이주이며,
수꽃의 꽃잎은 10∼16장이며 수술은 14∼48개이고 수술대의 끝에 부속물이 있으며,
암꽃의 꽃잎은 수꽃과 비슷하며 심피(心皮)는 50∼80개이고 방망이 모양의 화탁(花托)위에 모여난다.
취합과(聚合果)는 구형(球形)에 가까우며 성숙한 후에는 직경이 6∼10cm이거나 더욱 크게 된다.
분포: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남(華南), 화동(華東), 서남(西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햇볕에 말린다.
성분: 등경(藤莖)- 알칼로이드(alkaloid).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행기활혈(行氣活血), 거풍지통(祛風止痛).
주치: 풍습비통(風濕痺痛), 통경(通經), 완복통(脘腹痛), 질박어통(跌撲瘀痛), 이질(痢疾),
장염(腸炎), 심도흉민(心跳胸悶), 산후오로부정복통(産後惡露不淨腹痛). 외용(外用)- 골절(骨折).
용량: 9∼18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약전(藥典), 1977년 1월호, 594면 ; 광서민족약간편(廣西民族藥簡編),
22면 ; 채색생초약도보(彩色生草藥圖譜), 3권, 120면.]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첫댓글 많은번식요하며 번식후나눔 부타드림니다...
국내 오미자와는 줄기와 열매가 전혀 달라 보이는데 오미자 맞나요?
설사 오미자라도 국산 오미자와는 약효도 다를것으로 보입니다.
네..오미자 맞습니다,이건 중국에서 자라는 남오미자 즉 흑노호입니다,
저도 오미자 재배하려고 생각중이네요
자주 글올려주세요
남오미자 제주에서 키우는것 아닌가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거랑 틀립니다,
꾸지뽕 열매처럼 생겼네요 .................
씨앗 판매하나요 판매하시면 문자주세요 010 3606 7727
저도 몇알 구입해보려구요
저는 일부 오고 일부 50만원 정도 씨앗은 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답답 합니다 사고처리도 하지않고 20일이나 지나서
판매자 분에게 연락을 해 보세요
@쑥부지갱이 확실한 답이없습니다
@무주자연산 확실한 답변이 없어서는 아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