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후기

[김비취]

활동일자	2016.03.12.토	활동자 성명	김비취
소속(학교명/단체명)	안화고/정풍단	직위(직급/학년)	1학년
활동장소	화성 궐리사	문화재명 (문화재종류)	화성 궐리사
활동내용	올해는 매년마다 듣던 자원봉사에 대한 강의대신 오산에 있는 화성 궐리사에 가서 활동을 했다. 먼저 궐리사란 공자님을 모시는 사당이다. 궐리사는 정조가 궐리사라는 명칭을 직접 부여하고 공자를 모시는 사당으로 현판을 직접 내려 만들어진 사액사당이다. 입구에는 대소인하마비라고 써져있는 비가 있는데 대소인하마비는 지위가 높은 사람이든 낮은 사람이든 모두 말에서 내려가라는 뜻이다. 궐리사에는 외삼문이라는 문이 있는데 세 개의 문 중 가운데 문은 신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들어갈 수 없어 들어갈 때는 오른쪽, 나갈 때는 왼쪽으로 나갔다. 우리는 궐리사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일인 청소를 했다. 정풍단은 행단이라는 건물에서 청소를 했다. 처음에는 먼지가 너무 많아서 청소해도 끝이 없어 보였지만 하다보니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깨끗이 지킨다는 생각이드니 내심 뿌듯했다. 청소를 다 끝내고 지킴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기소개를 했다. 올해로 내가 4년차 지킴이여서 익숙한 얼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이름은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서로를 알아갈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한 발짝 더 가까워 진 것 같았다.
활동소감 (후기)	올해로 4년차 지킴이인 나는 오늘 다른 지킴이들과 더 친해진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년 자원봉사에 대한 강의를 듣다 이렇게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되니 오늘 한 활동은 기억에 오래 남는 활동이 될 것 같다. 지킴이 4년차인 만큼 자원봉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고 이 의미를 마음속에 깊이 새겨 1년 동안 뜻깊은 활동들을 하고싶다.
기타 (건의사항 등)

3월_둘째주_후기.hwp

[정윤정(정풍단)]

비취야 반갑다 올한해 같이 잘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