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휴일엔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한국 원산의 '수수꽃다리(라일락)'
물푸레나무과/수수꽃다리속의 낙엽활엽관목
꽃말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학명 Syringa vulgaris L.
개화시기는 4~5월이며, 향기가 짙고 원뿔 모양의 꽃차례가 전년지 끝에서 마주난다. 꽃대축에 선상의 돌기가 있고, 작은 꽃대는 길이가 2mm 이하이다. 꽃은 다소 붉은 빛을 띤 연보라색이며 향기가 진하다. 백색, 자색, 적색의 많은 원예품종이 있으며 흰꽃이 피는 것을 '흰라일락' 이라고 한다. 키는 4m까지 자라며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길게 뾰족하거나 무디게 뾰족한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앞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 잎맥 아래쪽에 잔털이 있다.
열매는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다. 꽃(초여름), 열매(늦여름), 잎(늦봄), 껍질, 뿌리 등을 모두 약용한다. 뿌리는 이뇨작용을 하고, 잎으로 끓인 차는 발한작용을 도와주어 독감에 좋다. 햇볕을 좋아하고 번식은 주로 삽목으로 한다. 새가지를 가을에 삽목하거나 이른 봄에 전년도에 나온 가지를 선택해 삽목한다. 삽목을 하면 1~2달 정도 지나 뿌리가 나온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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