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INC 3.0 사업 성과 확산 및 공유 워크숍' 개최
우리 대학이 22일(목) 오후 1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2022년 LINC 3.0 사업 성과 확산 및 공유·협업 워크숍’(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LINC 3.0 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은 1·2단계 LINC+ 사업의 성과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올해 5월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돼 최대 6년간 연간 약 20억 원씩 총 12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을 포함해 산업체 관계자 22명, 외부 특강 2명, LINC 3.0 사업 관계자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조홍래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학생 시상 ▲우리 대학 LINC 3.0 사업 소개(우리 대학 이남우 부총장) ▲뉴노멀/엔데믹 시대의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대구한의대학교 김진숙 교수) ▲LINC+사업 성과분석 및 영역별 우수사례(광주보건대학교 박준 교수) ▲2023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운영 및 대응 방향(우리 대학 송경영 교수) ▲우리 대학 LINC 3.0 1차년도(2022) 사업추진 성과발표(우리 대학 김현수 교수) ▲LINC 3.0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산업체 의견 청취 및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5년간 1·2단계 LINC+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 산업계와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올해부터 수행하는 LINC 3.0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연 네트워크를 고도화 및 체계화하는 동시에 직업교육체제 혁신, 특화 분야 기업가치 창출, 플랫폼 기반 공유·협업 선도에 집중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