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통 시장에서
박카스D는 병당 평균 488원,
까스명수는 595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스단위 '묶음'은 박카스D의 경우 평균 5104원으로 낱병 10개를 사는 것보다 더 비쌌다. 까스명수 '묶음'은 5373원으로 더 저렴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주 수~목 수집되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165개 판매점의 생활필수품 104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price.tgate.or.kr)에 매주 금요일 오전 공개하고 있다.
상품별로 최저가격, 최고가격, 최저가격 대비 최고가격 비율, 평균가격 등이 공개되는 데, 'OTC' 항목으로 지난해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소화제와 피로회복제 드링크류의 가격이 소개된다.
최근 공개된 5월 셋째주 가격분석 보고서에는 7개 품목의 가격정보가 수록됐다.
25일 세부내용을 보면, 박카스D는 병당(단품) 평균 488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최저가격은 450원, 최고가격은 650원으로 200원 차이가 났다.
박스단위 '묶음'은 평균 판매가가 5104원으로 낱병 10개를 사는 것보다 오히려 224원이 더 비쌌다.
또 까스명수는 평균 '단품' 595원, '묶음' 5373원에 판매됐다. 이밖에 생록천 단품 440원, 위청수 단품 477원, 삼성구론산D 단품 496원 등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었다.
지난 1월 10일 공개내용과 비교하면 까스명수 단품은 582→595원, 박카스D 묶음은 4887→5104원으로 각각 평균가가 소폭 인상됐다.
반면 ▲까스명수 묶음은 5464→5373원 ▲생록천 단품은 446→440원 ▲삼성구론산D 단품은 500→496원 ▲알프스디 묶음은 4331→4121원 등으로 인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