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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산악연맹 제3대 회장에 안충기 회장이 취임했다.
▲상주시산악연맹 신임 안충기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상주시연맹회장 이.취임식이 12월14일(금) 오후 6시 30분 상주마리앙스 웨딩홀에서 김유복 경북산악연맹 회장,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연맹 회장단,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산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산악연맹 이상윤 전무이사, 노진석 사무국장외 8개 단체 대표가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5번째 김운용 2대 회장)
지난 2015년 4월10일 상주농협예식장에서 성윤환 前국회의원을 초대회장으로 5개 산악단체가 모여 창립한 상주시산악연맹은 현재 8개(삼백산악회, 사계절산악회, 클라이밍클럽, 산이좋은사람들, 명실상주테마여행, 운봉산악회, 탱크산악회, 토요산악회) 산악단체가 연맹에 가입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상주시산악회 신임 안충기 회장(우)이 상주시체육회 김성환 회장(좌)으로 부터 인준서를 전달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임 김운용 회장은 2대 회장으로 처음 추대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잘 해 낼수 있을까?“ 걱정으로 두려웠지만, 산악연맹 가족들의 관심과 과분한 사랑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쳐 감사하다며, 전직 회장으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주시 산악연맹에 헌신을 다 하겠다며 이임사를 했다.
▲상주시산악연맹 신임 안충기 회장이 산악연맹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
신임 안충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악모임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여 참여하는 회원 확보를 통해 산악회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등산을 통해 자연보호와 지역의 환경지킴이 파수꾼이 되도록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산악회의 모든 활동에 열정과 지혜로 동참 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상주시산악연맹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이상윤 전무이사, 노진석 사무국장을 비롯해 8개 산악단체 대표들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박상용 상임부회장과 윤정희 여성분과 상임이사가 김재원 국회의원의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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