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저출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 영역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사회복지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전문적인 실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은 현대사회의 구조적 문제들에 효율적으로 접근해 원조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학문 분야로 국가적, 사회적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런 가운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은 한국수어 전문가 양성, 다문화복지전문가 양성, 지역사회봉사 전문가 양성, 복지융합역량 강화, 전문동아리 활성화 등의 특성화 추진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기존의 교육 방식에 수화 통역과 제론테크놀로지, 돌봄, 도시재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학생 나눔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을 시도하며 융합형 복지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지역사회복지의 일환으로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참여 및 창업, 지역복지사업, 도시재생 서포터즈, 마을활동가, 주거복지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할 수 있다.
한편,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매년 사회복지사 1급 국가고시에서 전국 평균 합격률 대비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