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이 있는지라 일요일 저녁은 그렇게 유쾌하게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백령도 함선 침몰사건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
꼭 살아있기를 바라면서..
어제 택규 만나러 갔다 왔는데
3월 말은 아직 봄이 아닌가 싶은 것이.. 항상 날씨가 춥다.
바람이 세차서 아직도 겨울인듯 싶은데 오늘 공원의 잔디밭은
어느 틈엔가 초록빛 잔디들이 꽤 키가 많이 자라 나 있어서
봄이구나 외치게 된다.
바쁜 중에도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온 형남이 가족 대단 ^^
미화씨 샌드위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짝도 한번 먹어보고는 더 먹고 싶다고 난리난리 ~~
언제 간단하게 여기 게시판에 레시피 좀 올려주세요.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안 믿기는데 ㅎㅎ
어른들 얘기에 심심해 했을 조민, 예환, 진환이 고생했다.
어제는 작년과 달리 솔로들이 대거 참석을 했어.
그러고보니 마마방 대표 솔로들 다 왔네 그려 ^^
5시 결혼식장에 가야 함에도 왔다 간 흥균이도 있었고.
모두 오늘은 푹 쉬었니?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한번 모여봅세.
첫댓글 샌드위치 넘 잘 먹었습니다. 숙성이 무지 잘 되었던디... 비법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