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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개인적으론 이 글에 더 공감했었어요..
미친 리치몬드 추천 0 조회 927 07.07.30 19:4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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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30 19:48

    첫댓글 이 글 때문에 당시 노바소닉 보컬이였던 JP가 급분노해서 바로 다음달 GQ에 반박지면이 실렸죠. JP가 당시 자신의 글에 쓴 것처럼, 이 글 보면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 시켜서 쓰기도 하고, 약간의 우월의식도 가지고 있죠. 전 이 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07.07.30 19:51

    아..그 반박글 올려주실수 있나요? 꼭 읽어보고 싶네요~

  • 작성자 07.07.30 19:57

    사실 비평을 하는 사람에게 약간의 우월의식은 필연적으로 주어지는 임무와 권리라고 봅니다..그게 없으면 비평은 비평이 아니라,단순한 품평일 뿐이죠..저도 미력하나마 그런 일을 하고 있고..성급한 일반화의 문제는..사실 그 논리와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문제 없이 받아들이면서 옹호하고(전 솔직히 이글 보고 어쩌면 이렇게 가려운데를 잘 긁어주는지 몰랐습니다)..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당연히 반감을 품을 수밖에 없는 부분 같구요..어쩔수 없이 양분될수밖에 없죠..흑백논리의 패해일수도 있겠지만..

  • 07.07.30 20:09

    재미있는 글이네요. "10대 소녀의 감성을 가진 20대 미숙아 처녀들"이라......^^ 제 주변에도 저런 사람들이 꽤 보여서 왜 저러나 싶은데.....미안하지만 저기에 토이의 유희열도 집어넣을 수 있을까요? 토이 노래를 1집만 들어봤지만 주위에서 토이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저런 느낌이 들어서요. 뭐....글이 좀 억지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업 가수로서 물건을 팔 대상인 고객에게 맞는 노래를 부르는건 어쩔 수 없는거고 모든 가수들에게 사회성, 정치성을 요구할 순 없죠. 하지만 연륜이 들어서도 10년 전과 똑같은 노래 만들어 부르면 그게 실망스럽긴 합니다.

  • 07.07.30 20:13

    그리고 글에서 계속 작사/작곡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데 전 가끔 과연 좋은 가수가 노래 잘하는 가수일까 생각해봅니다. 노래는 잘하는데 그 부르는 노래가 엉터리라면? 결국 좋은 노래를 들려주려면 노래만 잘할게 아니라 작사/작곡 능력도 좋던가 아니면 옆에 좋은 작사자/작곡자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07.07.30 20:27

    이상은 공무도하가 외롭고 웃긴 가계 이런 노래 들으면 졸립지 않나요?

  • 07.07.30 20:27

    갠적으로 이상은 3집이 좋았던 것 같은데 더딘하루 초승달 ㅋ

  • 07.07.30 22:19

    어딜봐서 노바소닉 1집이 넥스트의 아류로 보이는지.. 그리고 어딜 봐서 지루하단건지 모르겠네요. "이러이러해서 지루하다"가 아니라 "그냥 지루하다"라니 평론가가 맞는지? 글 내용을 보니 글쓴이가 음악을 듣는지조차 의문스러움. 그리고 넥스트가 신해철의 가오로 버텼다는건 코미디 같은 이야기네요. 이후 저 황금멤버가 빠져나간뒤 나온 넥스트 5집이 받는 처참한 평가를 본 이후에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쪽팔렸겠죠?

  • 07.07.31 01:04

    우미진 제 친구의 누나인데...노래 들어보고 많이 기대를 했는데 흠 평가가 이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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