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웃을 잘 만난건지 윗집도 조용하고
밑에집에서도 항의 못받았는데 (3살4살아들둘있어요)
1지구 사는 지인이 자이힐스테이트 층간소음이 그렇게
심하다고 하던데 그집은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층간소음때문에 칼부림도 났다던데 그러면서
그 1지구 사는 지인의 친구가 얼마전 우리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윗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경비실에 인터폰
했더니 윗집에서 경비실에 전화받는 소리까지 다 들렸다고 하더라구요....티비소리도 다 들린다 하고...
전 지금 1년 넘게 살고있지만
다른집 티비소리 들어본적없거든요
심지어 윗집 인터폰 받는소리까지 들린다니
1지구 사는 지인이 그리 이야기하는데
기분나쁘더라구요 괜히 집값떨어지게
이상한소리를 하는건지 우리집 빼고
다른집은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한건지
궁금하네요ㅠㅠ
그 친구분은 전세라고 하던데 전세 사시는분은
이사가면 그만이니까 그런소리 더 과장해서 하시는걸까요?
(전세사시는 분들 오해없으시길...)
전 도무지 윗집 티비소리에 인터폰 받는소리까지 들린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저 빼고 이웃집 소리 다 공유하고 사시나요?
아파트 지을때 층간소음 규정같은거 법적으로 정해져있지 않나요? 그 규격대로 지으면 요즘 아파트 층간소음은 다 비슷비슷 할것같은데 그 지인이 유독 우리아파트 층간소음이 심해서 살곳이 못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니 너무 기분 나쁘네요
율하 1지구 10년 살다 2지구 왔는데요.. 1지구에선 느껴보지 못한 소음세계에 죽겠어요 정말... 벽이나 단열이나 비슷한데 애기 많든 집들이니 그런갑봐요 새벽 세시에도 뛰어다니는 윗집은 머하는 사람인지 모르겟어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