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시승기는 많이 써 봤는데... 고압 세차기 사용기는 처음 써 봅니다. 흠흠~~~~~
카쳐 K5 프리미엄
이 제품 사용전에도 카쳐 고압세차기는 쓰고 있던게 있어 제품의 내구성 및 브랜드 AS 관련은
큰 거부감 없이 Pass~~~~ 입니다.
다만 일전에 쓰던게 (지금은 단종된... 하지만 부품 호환이 아직도 되고 있는 ^^) 100 Bar 정도의 분사압력을
가지고 있기에 지금 사용할 K5의 145 Bar 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100 Bar 정도의 분사압력으로도 사제로 장착한 라인 스티커와 몰딩 정도는 여유롭게 벌리고 날려버리는
능력을 보았기에... 약간 부담스러움을 안고 제품을 구입했습죠..
K5 이전에 쓴 제품이 약 10여년 넘게 써 오던 제품이라.. 비교는 당연 불가합니다.
포니 타다가 에쿠스 타는 느낌 비교는 힘들잖아요.. ㅠㅠ
제품 오면 조립부터 해야 하는데요.. 레고 5-6세 정도 가능한 도면 보시는 능력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쉽습니다. 또한 위에서 보시듯이 선들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죠..
원래 세차하면 지쳐서 바닥에 세차용품들이 뒹굴 뒹굴 하는데.. 이건 그냥 정리 됩니다.
자~~~
가장 중요한 압력인데요.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이정도는 옛날것도 한다구요?
바퀴에 낀 작은 돌도 날려버리네요.. 예전에는 손가락으로 빼려고 해도 힘들었는데.. ㅠㅠ
하여간 분사압력은 대만족입니다. 특히 휠 쪽 청소할때 구석 구석 브레이크 분진들이 부우웅~~~ 소리와 함께
다 없어지니 속이 시원합니다.
또 하나의 옵션이 있었으니 (추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거품 분사기 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폼건이죠...
앞 부분을 돌려서 뺀뒤 교체만 하면 됩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 타이어 쪽에만 했는데... 내일 상황좀 봐서 전체 거품목욕 한번 시켜줄라구요..
선의 길이는 약 8M 정도 된다 하는데 짧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물론 밴을 해보면 바로 답 나오겠죠. 중간쯤에 세차기 놓고 돌리면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단점이라면 세워 놓는 제품이다보니 선이 꼬였을때 조심 조심 풀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잘못 당기니 제품 자체가 흔들 흔들~~~~ 넘어질수도 있겠네요.
무게는 성인 남자가 들기에 "끙" 한번 하면 쉽게 들고요 바퀴가 있어 이동도 편하네요.
소음은 약간 있는 편이지만 이전 제품들에 비하면 아주 조용합니다.
카쳐 제품이 부품 수급이 워낙에 원활하다보니 AS 및 악세서리 구입도 큰 문제 없을듯 하고...
일단 대 만족입니다.
첫댓글 다파버릴정도네요^^
좋은녀석이군요..굳입니다
저는 계양꺼 제일싼거 100bar 를 사용 중입니다만. 시멘트 바닥 묵은때 빼는데.. 많이 부족하네요..
카쳐 좋은 제품이지요! 145bar 면.. 제꺼 보다는 훨씬 수월할것 같습니다.
저는 카처 스팀기 있습니다. ^^.
와후후~ 주택살면 꼭 구입할 제품이네요
멋진제품이네요^^
스티커 잘쏴야해요.
전 다떨어졌어요.
타이어 빵꾸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