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베스트셀러와 남녀심리에 관한 책 2권 추천하러왔어요!

[신뢰]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신뢰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phLx

안녕 여시들!

나는 한달에 책 2권씩 읽기라는 새해목표를 실천하고있는 대학생이야^ㅇ^

(그래봤자 두달됐음ㅎㅎㅎ이미 1월은 실패함ㅎ;;;;)

원래는 보통 콧멍 책추천에 있는 책들 찾아서

온라인 주문을 하거나 서점에서 사서 읽곤했거든?

근데 요즘엔 그냥 가서 베스트셀러를 고른다던지

내가 읽고싶은 카테고리를 생각해서 찾아서 산다던지 그러고있어!

여기서 내가 추천하는 책은

남녀심리에 관한 책 한권과 베스트셀러 한권이야!

그럼 먼저 읽은지 오래된 남녀심리에 관한 책부터 찔께

남자의 속마음 여자의 속마음

최정 지음

남녀심리에 대해 알고싶어?

그럼 이 책 주문하라고 당당하게 추천해줄 수 있어!

내가 12월 중순쯤에 남자친구를 한명 사겼었는데

사귀고보니 정말...1년만의 연애인데 설레지도않더라

그래서 일주일만에 서로 안맞는 걸 깨닫고 관계정리를 한 적이 있어

그때 괜히 남녀심리에 대한 책이 보고싶어져서

예스24에서 찾다가 덜컥 주문해버린 책이야

이 책의 글쓴이는 남자인데 연애블로그를 운영해서 대박난 사람이래

미친연애라는 책을 먼저 냈었고.

원래 연애고자였는데 20살 무렵부터 엄청난 바람둥이가 되었다나 뭐라나

암튼 나는 책 목차가 흥미로워서 읽게됐어

주저리 필요없고

목차 보여줄께(길어 소근소근)

하나씩 읽으면서 평소에 궁금해했던 거 없나 찾아봐!!

1부. 짐승과 내숭의 만남
; 남녀의 속마음, 그것이 알고 싶다

남자는 정말 짐승일까? ; 남자의 속마음, 좀 솔직해지자
여자는 정말 내숭일까? ; 여자의 속마음, 알다가도 모르겠어

2부. 이 남자, 날 정말 사랑하는 걸까?
; 상황별로 알아보는 남녀의 진심

분명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고백을 안 하죠?
이 남자, 날 정말 사랑하는 걸까?
여자들은 좋으면서도 왜 튕기는 겁니까?
남자가 진짜 좋아하면 하는 행동들
여자가 진짜 좋아하면 하는 행동들
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의 이별 신호
남자는 절대 모르는 여자의 이별 신호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눈물 vs.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의 눈물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는 연인들의 심리

3부 “이 오빠가 여자 수십 명 만나본 사람이야!”
; 알쏭달쏭 대화 속에 감춰진 그 사람의 속마음

“자기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
“나 좀 안아줄래요?”
“나 먼저 갈래”
“나 힘들어. 회사 그만둘까 봐”
“이 오빠가 여자 수십 명 만나본 사람이야!”
“너는 참 좋은 사람이야(동생이야, 오빠야)”
“우리 쿨하게 지내자”
“진짜 사랑하는 것은 네가 처음이야”
“우리 술 한잔 하실래요?”
“괜찮아, 자기만 있으면 돼”
“오빠가 먼저 연락할 테니까, 연락하지 마”
“오빠, 나랑 자고 싶어요?”

4부 연애라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그 남자 그 여자의 심리, 그 디테일을 알려주마

자기 상처를 털어놓는 남자, 나 좋아하는 건가요?
헤어진 남친이 크리스마스 때 전화를?
술 먹고 전화하는 남자, 취중진담인가요?
자꾸 다른 여자의 외모를 칭찬하는 남자 친구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는 남자의 심리는?
“널 행복하게 해주기엔 난 너무 부족해”
남녀 간에 친구가 가능한가요?
원나잇으로 만난 남자, 진지한 관계가 될 수 있을까요?
남자 친구에게 다른 여자 친구가 있어요
먼저 좋다고 대시하더니 갑자기 차가워진 그의 마음은?
남자의 변심은 본능?
전화를 뜸하게 하는 남친, 진심이 없는 건가요?
길에서 헌팅하는 남자, 진심인가요?
남자는 첫눈에 반하는 여자가 아니면 안 되나요?
여자로 생각 안 한다면서 왜 잘해주는 거죠?
첫 만남에 키스를 시도하는 남자의 심리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과 소개팅을 주선하는 그 오빠
밥 먹었냐고 물어봐주는 그녀, 나 좋아하는 겁니까?
잠자리 이후 연락이 단절된 그녀, 왜 그러죠?
남자 친구가 있으면서 저에게 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그녀의 진심은?
내 말에 웃어주는 그녀. 날 좋아하는 걸까요?
여자 친구가 있는 거 알면서 나에게 추파를 던지는 그녀

ㅋㅋㅋㅋㅋ어때? 해당되는 사항이 있어?

대답을 듣고싶은 사항이 있어?

목차보니 막 끌리지?

근데 보통 책들 보면 저렇게 해답을 내줄듯이 하면서

애매~하게 써놓기만 하는 책들이 많잖아

근데 이 책은 진짜 명료하게 해답을 내놔

그래서 더욱 맘에 들었던 책이야.

남녀심리에 대해 잘 해석해 논 것 같아

정말 재밌게 읽었거든ㅋㅋㅋ

글쓴이가 남자다 보니까 남자 심리도 잘 써놨었고

여우가 되기위한 스킬? 같은 것도 써놨어

또

애마방에 많이들 출몰하는 남자 유형

여기 다 써놨어ㅋㅋㅋ

물론 당연한 대답같은게 많을지도 몰라

예를 들어

'널 행복하게 해주기엔 난 너무 부족해'하면서 헤어지는건

개소리라는 거

이런 거처럼 우리가 알고있는 해답들이 많긴한데

그거에 대해 왜 이런지 남자의 심리까지 풀어써주니까

재밌더라 나는

긴가민가 했던 점에 대해 확실한 답도 얻게 되고

이론도 늘고!!ㅋㅋㅋㅋ

연애에 대한 눈이 좀 더 뜨였달까

책에 있는 내용 하나만 찔께

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의 이별 신호

당신의 외모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데이트의 질이 현격하게 떨어진다.

전화,문자,카카오톡 등 연락이 뜸해지거나 짧아진다.

남자의 '말'을 믿지 마라. 먼저 남자의 '행동'을 보고 믿을지 말지를 결정하라.

그리고 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든 베스트셀러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지음

이건 내가 여시에서 추천을 받았었나 그럴꺼야

그래서 아 사서 읽어야지~하다가 안사고 한달두달..

그러다가 책 사러 서점에 갔더니

베스트셀러 칸에 있길래

냉큼 집어와서 읽은 책이야.

이 책은

인생에 대한 질문에 대한 노인들의 대답을 모아모아 적어논 책이야.

크게

인생, 결혼, 직업, 육아, 하강의 미학, 후회, 행복

에 대한 노인들의 생각이 들어있어.

나같은 경우에는 아직 20대 초반이니까

인생을 많이 산 것도 아니고, (인생 하강의 미학)

직장도 없고, (직업)

결혼 생각도 진지하게 안해봤고,(결혼)

육아? 육아라니;;; (육아)

거의 다 해당되지 않는 사안이었어.

그래서 하강의 미학 부분까지 읽을때만해도

그저 그랬다?

근데 진짜 마음 깊게 와닿는 장이 있었어.

바로 후회와 행복 부분.

구구절절 풀어쓰는 것보다 구절 인용하는게 나을 것 같으니까

몇구절 적어볼께.

(설명 힘들다....추천글인데..^_ㅠ미안해)

이 구절은 나랑 가치관이 잘 맞아서.

진실되게 사는걸 추구하거든

정직하면 당당하다.

"정직은 우리 삶을 이끌어줄 단 하나의 귀중한 가치관이지. 나는 정직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생각하네.

자신에게 정직하다면 아내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정직하겠지. 그러면 아침에 거울을 보며 이렇게 말할 수 있다네.

'난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어.' 정직하다면 늘 옳은 결정을 내릴 거라는 말일세."

"(생략)-나는 내 조카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늘 정직하고 진실된 삶을 살라고 강조하지.

그렇게 살면 거짓말이 탄로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다른 사람들이 내게 실망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진다네.

항상 정직하면 언제나 평화롭게 살 수 있다네. 그건 정말 즐거운 일이지."

이건 이 책에서 배운 제일 큰 조언.

(밑줄 친 부분에서...찔렸어)

기회가 묻거든 '네!'라고 답하라

"(생략)-나는 내게 주어진 일들을 흔쾌히 받아들였지. 재밌는 일은 아니었지만 하다 보면 흥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어.

'네'라고 말할 때 기회가 온다네. 하지만 그 기회가 두 번씩 오는 경우는 많지 않지.

이 긍정의 원칙은 '이 일을 하겠습니까?'하고 묻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직장이든 봉사활동을 하는 곳이건 다른 곳이건 어디라도 모두 해당되지. '좋아, 해보자!' 하고 받아들이는 거야.

'새로운 일은 하고 싶지 않은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삶은 지루해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망설여서는 안 된다네. -(생략)"

그리고 내가 요즘 연애문제에 있어서 걱정이 정말 많았거든?

침대에 퍼져서 3시간이고 4시간이고

남자친구 생각만 하는 날이 늘어가고 있는 때였어

근데 이 책에서 걱정에 대한 조언도 해주더라구.

그걸 읽고서 나는 마음을 고쳐먹었어.

"걱정하지 마세요. 변명도 필요 없습니다. 걱정하면 제대로 뭔가를 할 수도 없습니다.

건강에 대해 아무리 걱정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병원에 가야 하거나, 의사가 나쁜 소식을 전해줄지도 몰라 두려워한다면 묻고 싶습니다. 왜 걱정합니까? 의사가 나쁜 소식을 전해줄지 아닐지 아직 모르잖아요. 그러니 걱정할 건 아무것도 없어요.

공연히 에너지만 낭비하는 거죠. 설령 의사가 나쁜 소식을 전해주었다 해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까요. 걱정은 에너지만 빨아먹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아요.-(생략)"

이것 말고도 걱정 파트에서는 정말 아차싶은 조언들이 많아.

걱정을 버리는 법도 나와있어.

내가 써 놓은 구절이 와 닿는다면

책으로 전체를 꼭 읽었으면 좋겠어. 많은 힐링이 돼.

마지막으로

새벽에 읽으면서 많은 걸 느끼게 해줬던 구절들.

최고의 파트.

책 읽다가 핸드폰에도 당장 글귀처럼 적어놓은 그 조언.

지구만한 행복도 순간 속에 담겨 있다

이 소제목 안에 들어있는 내용을 보고 나는 너무너무 많은 걸 느꼈어. 정말.

내가 핸드폰에 적은 걸로 설명하자면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

그 무엇도 '당연한 것'은 없다

간추려서 써봤어.

볼때마다 내가 이때 느꼈던 감정 계속해서 느낄려고

-신시아 바이서(84세)는 의식적이고 계획적으로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자잘한 기쁨들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내가 주고 싶은 교훈은 주변을 둘러보라는 거야. 주변에 있는 작고 사소한 것들 속에 즐거움이 있다네.

아름다운 것들을 보러 세계를 다닐 필요도 없어.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어.

그저 창가에 서서 가만히 졸고 있는 강아지나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내다보는 거야.

그렇게 하다 보면 매일 소소한 것들에서 수많은 기쁨들을 느끼지.-(생략)"

난 이 부분을 읽고 정말 주변을 둘러봤어.

새벽 2시에 불켜진 내 방안에서 푹신한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책을 보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아늑하고 방 안의 느낌이 와닿더라.

지금 이 새벽에 내가 책을 보고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해

기쁨을 느낀거지.

와 지금 쓰는 순간에도 벅차다!

이때의 그 기분이 되살아가는 것 같아. 우와.

-'인생의 현자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라. 우리에게 주어진 나날들, 시간들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헤어릴 수 없이 수많은 기쁨들에 감사하라.'

소소함에 대한 행복.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조언해주고 있는 말들이야

하지만 우린 항상 금새 까먹고 금새 익숙해져.

바라는게 많아지고 현재 내 상황에 대해 한탄하고 좀 더 욕심내고.

근데

제자리에 멈춰서 생각만 한다면

틀에 갇히는 꼴 밖에 안되는 것 같아

현재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남을 보며 그저 부러워하는 것 보다

만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어졌고,

그럴 수 없다면 지금 주어진 하나하나에 만족하는게

나에게 더 이익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

물론 나같은 경우에서 저 두 파트를 보고 느끼는게 많았다지만

여시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잖아

직딩여시들도 많고 결혼한 여시들도 있고

내가 육아, 직업 등의 목차에는 주목하지 않았지만

나 또한 이 부분에서 많이 배웠어

결혼 파트에서는

'끌림' 보다는 '공유'

현명하게 싸우는 법

화난 채로 잠자리에 들지마라

직업 파트에서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상이다

고통 없는 달콤함은 없다

싫어하는 일에서도 배운다

등등

미래를 위한 배움이랄까

내가 나이를 먹어서 직장인이 되고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하면

그때마다 이 책을 읽을꺼야

인생의 현자들에게 조언을 구할꺼야

지금 걱정이 많다거나, 후회를 한다거나, 인생에 회한이 든다거나 하면

이 책의 뒷부분을 꼭 읽었으면 해!

그리고 힐링이 되는 여시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음 이게 끝이야

히히

어제 '오늘 내가 살아 갈 이유'라는 책을 샀어

이것도 베스트셀러에 있길래..

읽고 좋으면 또 구절 들고 올께!

[치즈케이쿠]

[내가 알고있는걸 당신이 알게된다면] 좋은책같당 꼭 읽어봐야징!!ㅎㅎ고마워여시양

[긍정열매냐미냐미]

우오ㅏ 고마워 나두 책읽어야겟당 흐흐

[똑소리난다]

언니 좋은 책 알려줘서 고마워...ㅠㅠㅠ!!!! 두 책다 모두 읽어볼께!

[프라다폰]

언니 고마웡!!!!!!

[휴먼굴림체]

[꼭읽어볼 책] 꼭 읽어봐야겠다!! 언니 고마워~!!!

[에이타♥]

[여자남자심리책]고마워언니 읽어볼게~~

[범주니]

낼읽을책@대댓좀!!고마워언니 ㅎㅎ

[그림이좋소이다]

둘다사서 꼭읽어볼께

[솜칼방루]

[여자남자심리책] 좋은 책 고마워ㅠㅠ꼭 읽어볼게

[아나적절한드립이생각이안나]

이 게시물에서만 1ㄱ시간 머물렀다..낼 이책 서점가서 보고 소장가치있으면 겟챠 해오게 ㅋㅋㅋ

[way새끼야]

언니고마웡♥ 오랜만에책사러갈려구햇는뎅 참고할게요^~^!!

[아발시림]

(책추천) 고마워 언니!! 둘다 읽어봐야지 ㅎㅎ

[하나부터열까지모든게다한수위]

꼭사야겠다..언니진짜고마워♥

[링링링고]

좋은 책 추천 고마워! 두번째 책 읽어보고 싶어

[하앍 하고 녹아..]

책 읽고싶어도 뭘읽을지몰라 항상 고민햇엇는데..추천해주다니 고마워!

[똥꼬요]

문가 재미질꺼같당!책 읽어 볼껭~

[내반쪽녹차라떼]

우와 읽고싶다ㅠㅠㅠㅠ갠카로 퍼갈게 고마워~

[마웃스]

[연애책] 와 저책 읽어보고싶당

[내밑으로다무릎꿇어]

읽어볼게ㅐ 고마워 밑에꺼!

[서서방]

두번째책 좋은구절이 많다. [내가알고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고마워.. 훌쩍 좋다

[두부과자]

두 개 다 읽고싶어진다 !!! 낼 읽으러 도서관 가봐야징 ㅋㅋㅋ고마워 언니

[띠드케익주세여]

[좋은책두권]우와진짜읽어보고싶어져 ㅎㅎ 고마웡

[코쟁이와삐]

안 그래도 책 읽을라고 찾고 잇엇는데 한번 읽어바야 겟다 언니 고마워~♥

[꺼우져줄래]

책읽자!

[임마이걸확]

[꼭읽어야할책] 언니고마워!!

[지진희갤러리]

멎져

[지진희갤러리]

힐링이필요한책

[카르고]

책챡Bb

[그게나야두비두바]

바로 구매해야지ㅠㅠㅠ

[다이어트그만하고시ㅍ]

두권다샀어 ㅎㅎㅎㅎㅎㅎ너무너무기대돼 고마워여시야

[넘치는애교d]

고마웡 여시!!!!! 꼭살께

[똥킥]

책 언니 고마워!

[앙뇽준]

책 )첫번째책되게끌린다ㅋㅋ목차까지적어주니까더!!!

[너랑나랑도란도란]

이책을읽겟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