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비도 오고 여러 생각들이 복잡한 ^^ 하하
봄 날, 다들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고 있으신지요?
저도 솔로탈출 2년만에 연애란 것을 다시 해봅니다 ㅋㅋ
본론으로 들어가! 여러분은 연인과 하루에 얼마큼의 연락을 하시나요?
물론, 사정에 따라 다들 다르겠지만...;;
제 남친은 하루에 자기 전에 전화 한통이 전부입니다. 물론, 첨엔 하루 종일 문자
보내며 안부를 전했죠.( 사귄지 이제 두달 조금 넘었답니다 )
그치만 점점 뜸해지는 남친의 연락...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해보기도 하고 했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고.. 이제는 포기하고 하루에 한번 연락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ㅋㅋ
그래서 그런지 하루 중 내가 남친이 있는게 맞는건지 잊어먹기도 하고,,;;;;
먼저 연락하자니 자존심도 상하고...;;;
남자분들~! 여친이 뭐 하는지 하루동안 궁금하지 않나요?;; 그런데 연락을 잘 안하는 심리는 뭐죠?
그리고, 연락 잘하게 하는 방법~! 나를 지금 진심으로 좋아하는 건지 확인 하는 방법~!
뭐 이런거 좀 알려주세요~ 오랜만의 연애라 그런지 다 까먹었네요 ㅠㅠ
아~!! 봄 날 같이 따뜻한 연애하고 싶소!!! ㅎㅎ
첫댓글 남자친구가 많이 바쁘신가봐요... 님께서 먼저 하시면 될것같은데^^;; 연애초기라면서요ㅋㅋ봄 날 처럼 따뜻한 연애하thㅔ요!
100일 넘었는데 하루종일 연락해염 ㅋㅋ 그래도 너므너므 보고시퍼용 ㅎㅎ
그 사람은 그런 사람. '괜찮으면 고. 못견디면 스톱'이죠 뭐. 다음주께 벚꽃 핀다네요. 흐드러지게 구경하러 가세요.
남자친구한테 연락횟수를 늘리고 싶다 말해보세요, 약간의 말랑말랑 애교도 넣어보시고. 남녀문제는 백번의 속앓이나 백번의 상담보다 상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듯 :)
ㅋㅋㅋ 그러게요 연애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대화일것 같네요~^^ 우리 모두 멋진 사랑합시다 ?
바뻐요 ; 제남친도. 퇴근하고야 통화로 서로 일상얘기하지.. 눈뜨고퇴근할때까지는 그가 바쁘니까 저만 메세지 남겨놔요,
은근 짜증날때도 있죠, 가끔
아 저도 봄날같이 따뜻한 연애를 하고 싶다는데 공감 한 표!
ㅋㅋㅋ저의 그분도 연락을 통 안 하는 남친 중 한 명...처음엔 투닥투닥했는데 이거 성격인 듯 해요...백번 말해도 잘 안 고쳐져요..ㅋㅋ 그래서 저도 마음을 비우고 하루에 한 번은 잘 지내는지 안부 문자라도 보내는 것으로 합의 봤어요! 일단 서로 맞춰보세요~ 나도 연락 없는 그 사람에게 맞춰보구 그 사람도 최소한의 연락만이라도 하는 쪽으로 맞추고...일단 이렇게 맞춰가야 하는 것 같아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데 연인이 될 정도의 인연이면 그정도의 노력은 해봐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오늘 날씨 정말 좋던데...데이트 하고 싶네요..허나...그럴 수 없는 야속한 현실....ㅠ.ㅜ
남친이 저 같은 분이라 나쁜 말은 못하겠;;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성격이 그런거라.. 하지만, 진득한 멋이 있진 않는지 봐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