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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편인은 흉신입니다
인당 전우창 추천 0 조회 399 24.05.03 18:3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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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3 19:05

    첫댓글 이거 잘못된 원본이에요
    양인이 십신에 속하는 것이고요
    효신 [ 梟] 은 신살입니다
    고로 신살과 십신을 구분못하고 있는 사람이
    이 글을 옮겨온겁니다

    煞傷梟刃四凶神也
    효신[梟] 은 신살이지 십신이 아니죠
    그런데 여기 신살을 넣고 신살을 보고 4용신이라 말하는 겁니다
    이게 맞다고 보십니까?

    4길신과 4흉신은
    십신중에서 정편을 골라 만들어 둔 용신법입니다
    그래서 효신살이 들어갈 수가 없는 겁니다

  • 24.05.03 19:07

    두 가지 원본이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독자분들도 항상 경계하셔야 합니다'

    八字用神,專求月令,以日干配月令地支,而生剋不同,格局分焉。財官印食,此用神之善而順用
    之者也;殺傷劫刃,用神之不善而逆用之者也。當順而順,當逆而逆,配合得宜,皆爲貴格。 [대만 무릉출판]
    이게 정설입니다


    논 인수격에서도 재확인이 되는 것인데

    [정인과 편인은 모두 인수로 아름답다]

    고 평가했습니다
    고로 만약 편인을 4흉신으로 보게 되면
    앞뒤 설명이 안 맞는 겁니다

    그리고 모두 논십신입니다
    삼명통회는 그래서 논십신으로 설명합니다
    그러하니 십신편에서 어찌 효신살이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효신살이 4흉신 중 하나라 하니 답답하죠

    이런 것 때문에
    글은 전부 해독해서 재 평가해야 하는 겁니다

  • 24.05.03 19:39

    삼명통회 보시면
    논인수라하여
    정인과 편인을 통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디
    즉 논편인
    이라는 부분이 없습니다

    작금이 이와같은데
    누군가가 논편인을 효신으로 둔갑시켜 사흉신으로 편입하므로
    고전에 이치와는 그른 방향으로 옮겨 온 겁니다

    논편인이 있다면
    당연히 편인격국이 존재해야죠

    따라서 편인에 대한
    설명중에 기만, 거짓, 변명, 변태, 이별, 파괴 변동 등등의 이런 구결들이 고전에 일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혼란에 빠지는 겁니다

    처음에는 나도 다 빠져 있다가
    원문을 살펴보고
    틀렸음을 확인하여
    재자리 잡았습니다


  • 24.05.03 19:39

    연해자평에서 살상효인 이라 하지 않나요?

  • 24.05.03 19:40

    잘 모르겟네요

    분명한 사실은

    4용신이면 용신법으로 십신인 육신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신살이 들어간 구결이 있다면

    그것도 역시 왜곡입니다

    이전에는 긴가민가했는데
    이제는 좀 자신이 있습니다

  • 24.05.03 19:41

    그리고 십신이나 십성은 그 자체가 신살입니다.

    간지론이 있고 두 글자 이상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관계는 모두 다 신살입니다.

  • 24.05.03 19:42

    그건 발상의 확대이죠
    원문이 아닙니다 기본은 지켜야 합니다
    그런 생각들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나중에 절판 되니가요

  • 24.05.03 19:48

    분명한 것은 지키셔야 합니다
    자꾸만 발상의 확대를 해가고
    이것도 양보하고 저것도 양보하다보면
    용신이 신살이 되고
    신살도 용신이 됩니다

    그렇다면
    자평진전에서 말하길

    二十一.論星辰無關格局

    는 설명이 있는데...
    이걸 이해못하는 겁니다

    二十一.論星辰無關格局
    이게 분명하다면
    어찌 효신이 4흉신이 되겠습니까?

  • 24.05.03 19:48

    편관은 살이라 하고 상관은 상이라 하고 편인은 효라고 하면 한 자로 쓸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 24.05.03 19:50

    ㅋ 그렇게 공부하면 안됩니다
    한자로 쓰기 편해서 없는 용어를 만든다고요?


    살/상/겁/인
    殺傷劫刃,用神之不善而逆用之者也

    이것도 한 글자로 됩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삼명통회에서도

    논인수라 하였지 논편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편인에 대해 설명한 구결이 따로 없습니다
    논인수에 정인과 편인을 통칭하여 설명하고 있어요

  • 24.05.03 19:53

    아마도
    상당한 분들이

    4흉신을 이렇게 공부하셨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셔야 합니다

    간단하니까요

    하나식 잡아나가는 겁니다
    정자시에서 야자시로 잡아나가고
    4흉신에서 편인은 삭제하고

  • 24.05.03 20:16

    전통적인 ..

    사흉신은- 살상겁효
    자평진전은 효 대신 양인을 넣은것.

    어느것이 옳다 그러다 할수 없음.



  • 24.05.03 20:29

    편인을 효신이라는 별칭까지 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지..

    자평진전에 인수와 편인은 나를 생하니 구분할필요가 없다..는 뜻은 다른 문제임.

    편인격과 인수격을 뭉떵거려 인수격이라 말하면..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한 이론임.

  • 24.05.03 20:30

    용신법에
    효신이 들어가면 신살법이죠
    그게 어떻게 용신법일 될까요?

    고로 효신이 들어간 책들은 다 가짜로 보면 됩니다
    그 이유는 용신법에는 신살은 무관한 겁니다.

    二十一.論星辰無關格局 [신살은 격국과 무관함을 논함]

    삼명통회에 논십신을 보아도
    논인수가 있고 논 편인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 24.05.03 20:31

    책은 기본 단서만 제공해주는 것이지..
    밥을 떠 먹여주지는 않는다.


  • 24.05.03 20:39

    혼자서는 밥 못 먹으니 떠먹여 달라한다

  • 24.05.04 09:20

    사길신 사흉신 이라는 호칭은 일간의 성격을
    파악할때 참조하면 되는 호칭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을 볼때는 사길신 사흉신을 나눌 필요갸 없거든요

    물론 전 지금 억부얘기 하고 있슴니다

    억부에서는 사흉신으로 불리고 있는 십성도 용신되어 길신역활 50프로 확룰이고요

    사길신 이라고 불리고
    있는 십성도 흉신 되어 기신 역활 50프로 활룰
    이거든요

    그래서 운대입할때는 사길신 사흉신 이라는 호칭은 잊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길신 사흉신 이라는 호칭은 일간의 성격볼때 참조하면 딱 일것 같습니다



    재다신약 사주에서는
    양인 포함 비겁이 용신이자 길운이요

    비겁다 신강사주에서는 칠살 포함 정편관이 용신이자 길운이요

    다관 신약 사주에서는
    편인포함 인성이 용신이자 길운이요
    상관포함 식상은 약운이요

    인성다 사주에서는 재성이 용신이자 길운이요

    식상다 사주에서는
    편인포함 인성이 용신이자 길운이기 때문에 그래요







  • 24.05.03 23:42

    떠먹겨 주면 머하노? 소화도 못시키는것을..

  • 24.05.04 00:07

    ㅎㅎㅎ

  • 작성자 24.05.04 07:11


    십신(十神)은 본래 신살 이론에서 출발했으며, 이후 신살을 벗어난 신살이 되어 있습니다.

    단언한다면 십신은 신살이었음에도 신살을 벗어난 것이 되었지요.

    이제는 십신을 신살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고서들이 논하는 사흉신에 신살이 하나 들어있다."라는 소리가 나온다면, 그건 넌센스입니다.

    효신은 식신을 극하는 편인을 뜻합니다.

    즉 '효(梟)'는 편인의 별칭이죠.

    고서들은 편인을 흉신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길신 식신을 극하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4.05.04 10:03


    혹 곡해하는 분이 계실 듯하기에 조금 더 부언합니다.

    사실, 십신을 길신과 흉신으로 분류하는 일 자체는 정말 쓸데없는 일입니다.

    모든 십신은 길한 면과 흉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고서가 편인을 흉신으로 다루고 있다.'라는 점은 팩트가 분명합니다. 그점을 필자는 분명히 해 두고 싶습니다.

    분류된 그게 정작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논외의 문제로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서의 그러한 내용을 오도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그릇된 걸 가르치려는 사람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시정해야 마땅하죠.


    각설하고.
    모든 십신은 흉신일 수도 있고, 동시에 길신일 수도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모든 사건과 사물은 음양의 원리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건 좋은 면과 나쁜 면을 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흉신이니 길신이니 하고 분류하는 건 쓸데없는 일이 되는 동시에 오판하는 일이 된다는 점을 다같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편인은 길신이 될 때도 있고, 흉신이 될 때도 있다는 그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고서에서는 편인을 흉신으로 취급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리는 바입니다.

  • 24.05.04 11:05

    식신격에서 정관이 노출하면 불리합니다 그렇다고 정관을 극하는 식신을 흉신이라 말할 수 있습니까?
    인수격애서 재성이 노출하면 불리합니다 그렇다고 재성을 흉신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식신격에서 정인이 노출하면 불리합니다 그렇다고 인성을 흉신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자평진전 "논 인수격"에 소개가 된 명조들입니다
    약 절반 가량이 편인격에 해당하죠
    즉 편인과 정인을 모두 인수격으로 논하고 있습니다
    고로 편인으로 구성이 된 인수격을 모두 " 귀격"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또 임회후(臨淮候)의 명조는 다음과 같다.

    壬 丁 己 乙
    寅 酉 卯 亥----을과 묘는 편인격이다
    시 일 월 년


    예를 들면 모장원(茅壯元)의 명조는,

    庚 癸 癸 己
    申 未 酉 巳
    시 일 월 년--유금은 편인이다


    또 마참정(馬參政)의 명조는 다음과 같다.

    壬 壬 戊 壬
    寅 辰 申 寅--신금은 편인이다
    시 일 월 년

    丙 癸 乙 庚
    辰 亥 酉 寅--유금은 편인이다
    시 일 월 년
    이것은 우감부(牛監簿)의 명조이다.

    예를 들면 조지부(趙知府)의 명조는 다음과 같다.

    癸 丙 庚 丙
    巳 午 寅 午--인목은 편인이다
    시 일 월 년

  • 24.05.04 11:36

    살펴본 바로는
    삼명통화 논인수에서는 효신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자평진전 논인수에서도 효신에 대한 언급조차 없습니다
    효신이 편인의 별칭이라 말하시는데...
    이건 아마도 육효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이상한 십신점서를
    자평학에 가져와 접목시킨 결과가 아닐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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