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통영을 가는 바람에 간김에 부산에 아는 목사님이 계셔서 목사님을 뵙구 오늘 올라왔어요.
어제 통영시외 버스터미널에서 마산남부 터미날에서 내려서 마산역에서 18:20출발 부산역 19:46도착 무궁화호 (Ndc- 2량 연결)를 타고 부산에 도착 했어요.
(NDC 제가 보았을때는 정말 탈만 했어요. 오히려 일반 무궁화호 보다두 승차감이 좋았어요. 그런데 엔진소리가 조금 시끄럽구 정차역이 많다는 것이 흠... (부산- 마산역 간의 13개역 중에서 9개역 정차..) )
그리구 부산에서 오늘 11시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왔어요.
원래는 서울에 15:29분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역시 6분 정도 지연된 15: 35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하행열차는 잘 들어가는데 상행 열차는 와 이렇게 꼭 지연이 되었는지..)
사실 오늘 부산 내려간김에 동해 남부선을 정복할려구 했었는데 넘 피곤해서 포기하구 그냥 부산에서 서울로 오는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구요.
만약에 동해남부선 정복에 나셨더라면 지금쯤 대전에 도착이 얼마 남아 있지않은 새마을호 열차에 타구 있겠네요. (예약 했던 표가 동대구 출발 16:11분차니..)
그래서 동해남부선 정복은 다음번에 부산 갈때 이루기루 했구요.
(7:30서울- 12:31 포항 새마을 13:20포항- 16:47 부산 통일)
그리구 오늘 중련 16량 새마을호를 처음 타보았어요.
보기는 많이 보았는데 직접 타본적은 첨이었어요.
(사실 PP중련 열차 별루 안좋아하는데...)
궁금점이 있어요.
PP동차 가운데 중련연결된 기관실에두 기관사가 들어가서 운전을 하나요? 운전을 안한다면 어떤 일을 하는지 정말 굼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