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초보 입니다.
한달동안 3~4 번의 소소하지만 즐거운 캠핑을 하면서 백팩킹이 좀더 저에게 맞을 듯 하여
배낭을 알아 보고 있는데 몇날 몇일을 봐도 결정을 하지 못해서 고심 끝에 아래 두개의 배낭으로 좁혔는데요
처음 시작인 만큼 초보가 들만한 정도 인지 아니면 이왕 하는거 좀더 괜찮은 브랜드(그레고리, 켈티, 도이터, MR 등등)로
가는게 맞는건지 .... 이놈의 결정장애;;;; ㅠㅠ
현재 장비는
블다 피츠로이 / 3계절 침낭 두개(압축팩) / 이너매트 / 자충매트 / 식기류 / 소형버너 / 소형 LED랜턴 2~3개 / 미니체어2개 / 미니테이블 / 실타프 / 폴대2개 정도가 됩니다.
키는 174 정도 됩니다
아직 극동계 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고 1박 정도 할수 있는 선에서
60리터면 충분 하지 싶은데 제 상황에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우선 두개로 좁힌 배낭은
1. 반고 셰르파 60 + 10L
2. 반고 낭가 60 + 10L
입니다.
둘다 비슷한데 몇가지 옵션이 좀 틀리고 가격도 1번은 10만원 초반, 2번은 20만원 초반 정도로 형성되어 있네요
몇일을 봐도 가격대비 성능이 제일 좋다고 판단되어 결정을 할듯 한데
어떤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꾸벅
첫댓글 저는 갈아타고 갈아타다가
마지막에 MR왔습니다.
배낭과 텐트가 개성이 가장 강한
이이템이기에 심도깊게 생각하셔야
할꺼같내요...
네 처음이라 더욱 신경이 쓰이네요 ㅋㅋ
저는 고수는 아닙니다만,
다나디자인 배낭 매니아여서 인지 다나디자인 글래시어를 추천 하고싶습니다.
제맘 같아서는 넉넉한? 다나디자인 테라플레인(95리터)을 권하고싶지만 60~70리터를 생각하고 계셔서 글래시어를 권합니다.
mr도 좋지만 너무 사악한 가격이기에..ㅠ
다나디자인 잘 고르시면 20만원대 충분히 구하실수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구입가격에서 크게
빠지지않게 환금도 가능하기에 많은분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구하십사 권해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다나 테라플레인을
녹색과 빨갱이 두개를 소장하고있습니다.
언제든지 내놓으면 팔수있는 것이지요.
대충찾아봤더니 용량이 엄청나네요
친구가 쓰는 켈티 105리터 정도 수납이 될거 같네요 mr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춘봉이 다나디자인 배낭말씀이죠?
당연하죠.
지금 미스테리 렌치창업한 다나글래슨 회장이 다나디자인 창시자니 비슷할밖에요.
@원조머슴 아 그런 히스토리가 있었네요..
매니아층이 많은듯 하던데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반고 세르파 착용감 좋았어요.
먼가 기준이 잡히지 않으시면 저렴하게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반고제품이 기본기는 충실한거 같아요 구입하셔서 패킹하시고 몸에 피팅도 해보시고 정안맞으시면 매장가셔서 업그레이드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클뮤제품 멋도 모르고 샀다가 착용 방법을 나중에 알아서 ㅠㅜ 지금은 너무 편하게 매고 있습니다.
매장가서 한번 피팅을 해보긴 해봐야겠네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브랜드는 훌륭한것으로 보셔서 뭐라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용량을 좀 키우시는건..어떠실지요? 백팩위주 즐기신다면 곧 늘리실일이 생기십니다.
아 첨부터 그냥 큰걸로 사도 무방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미스테리렌치로 가세요 좀비싸더라도 95~100으로..나중에 또 돈낭비합니다..
뭐 저두 미렌 테라플레인 사용하고 있지만...자기 몸에 맞는거 사서 착용하세요.....제일 좋은 판단입니다.
여유가 좀 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명품으로 가시는게 최고 이지만, 개성에 맞게 눈치 안보시면 걍 판단대로 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반고 셰르파 70+10 사려고 계획중입니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보고 살수 있는 매장 혹시 하시나요?? 인천쪽인데 ㅠㅠ
남성역 근처에 고**이라고 매장이있습니다 거기서 피팅 한번 해봤습니다
이제사 너무 늦었지만 어느제품 구매하셨나요? 저도 지금 낭가를 구매해도 될지 고민인지라 먼저고민하신 고견을 들려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