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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계은행, 도미니카(공) 프로젝트에 1억4,200만 달러 지원 | ||||
작성일 | 2012-12-31 | 작성자 | 김지은 ( 712361@kotra.or.kr ) | ||
국가 | 도미니카공화국 | 무역관 | 산토도밍고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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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도미니카(공) 프로젝트에 1억4,200만 달러 지원 - 우선순위는 보건, 전력 등 7개 분야- - 카리브 국가 중 처음으로 SEPA 적용 - 2012-12-29 산토도밍고 무역관 김지은 (712361@kotra.or.kr) □ 7개 프로젝트 o 세계은행(IBRD)이 도미니카(공)에 투자한 총 2억7,400만 달러 중 우선순위 7개 분야의 프로젝트에 총 1억4,2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 o 도미니카(공)에 주재하는 세계은행 주재국 대표 McDonal Benjamin에 따르면 도미니카(공)의 7개 프로젝트 분야는 다음과 같음. - 1. 보건분야 2. 전력분야 3.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인한 건물 재건축 4. 사회적 안전보장 5. 일자리 창출 6. 지방자치 발전 7. 관광분야 진흥 - 프로젝트를 마칠 때까지 약 1억5,000만 달러가 남아있으며, 투자액의 사용은 프로젝트의 진행 정도에 달려있음. o 프로젝트 별 투자액은 총 2억7400만 달러 중 도심 전력망 구축에 4,200만 달러, 건물 재건축에 1억 달러, 지방자치 발전 기금 2,000만 달러, 관광지의 하수설비 2,750만 달러, 전염병 예방과 같은 보건분야에 3,050만 달러, 사회적 안전분야 2,940만 달러, 일자리 창출 위해 청·장년층 발전기금 2,050만 달러 등으로 산정됨
□ SEPA(Sistema de Ejecucion de Planes y Adquisiciones)란 o SEPA는 세계은행이 프로젝트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재정 지원된 국가별 프로젝트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짐 o 세계은행 도미니카(공) 대표 McDonal Benjamin은 SEPA 프로그램이 몇 해전 아르헨티나 프로젝트 때 처음 적용을 시작으로, 많은 나라에 확대 시행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도미니카(공)에서 카리브 국가들 중 처음으로 SEPA를 시작하게 된 점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함. o 세계은행을 통해 투자된 정부의 프로젝트에서 SEPA 프로그램이 지속적인 시민사회를 유지하는데 일조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정보를 분배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 □ 시사점 o 세계은행(IBRD)의 대 도미니카(공) 7개 프로젝트의 예산이 설정되어, 2013년 관련 산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에 특히 전력사업, 하수설비와 관련된 제품, 관광업 등 관련 한국 기업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바임. o 더불어 주재국 일간지 El Caribe에 따르면 세계은행(IBRD)과 미주개발은행(IDB)은 함께 도미니카(공) 추가 재정 지원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2013년도 사업 진행의 규모 변경 가능성이 있어 귀추가 주목됨. 출처: 도미니카(공) 일간지 El Caribe, 무역관 자체조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