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경로당 투구봉전망대 장군봉 운암산 깃대봉 바위전망대 죽순바위 코바위 절터 석간수 ~ 중앙식당
雲岩山 487m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과 포두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 486.9m로, 정상 부근에 수려한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 있고 골짜기가 깊다. 구름이 산봉우리를 감싸고 있다 하여 운암산(雲岩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운남산(雲嵐山)이라고도 한다. 옛 문헌에는 모악산(母岳山)이라고 나와 있다.
<흥양지>에 ‘흥양현 북쪽 15리(약 6km)에 있다. 죽사(竹寺)·은석사(隱寂寺)·중흥사(中興寺) 등의 사찰이 이어져 내려왔고, 용은사(龍隱寺)라는 말사도 있었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갑오개혁을 시행한 김홍집(1842~1896)이 흥양현감을 지낼 때 운암산에 올라 기우제를 올렸는데 그때의 ‘기우제문’이 전해진다.
산 꼭대기에 기우제 제단이 남아 있고, 산 중턱에 대한불교조계종 수도암(修道庵)이 있다. 수도암에는 전라남도문화유산자료 제156호로 지정된‘수도암 무루전’이 있다.
첫댓글 참석하려다 개인사정으로 못했는데 바위도 볼만하고 산이 푸근해 보입니다.
하산 후 현지 식당에서 함께 하는 식사도 즐거운 일정 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다음에 뵈요~
못뵈어 아쉬웠습니다!
A코스보다 B코스에 볼거리가 풍성하다더니 역시나 뷰가 좋았습니다.
발이 맞는 일행들과 남도에서의 뒤풀이는 늘 만족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