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트레이드가 루머도 나오지 않네요..

[레이 ALLEN]

그나마 관심을 보였던 트레이드가 김병헌과 조인성 트레이드인데,

각 구단마다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쉽게 트레이드가 나오지 않네요..

아마 타자들이 좋은 활약에 비해 투수들이 현재 저조하기 때문에

모든 구단의 관심사가 선발투수를 얻고자 하는부분인데,

그나마 로테이션이 잘 돌아가는 선발진이라고 해야 삼성, NC 정도이고...

이들이 타격이 그렇게 부족한 팀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넥센팬은 아니고 관심있게 보고만 있는데,

좋은 야수들을 보유한 만큼 트레이드를 시도할만한데,

워낙 구단주의 트레이드 성공율이 높아서 타구단에서 피하는듯 합니다. (설마?)

현 넥센 라인업에 선발투수 한명이 영입이 된다면 아주 괜찮을것 같은데 말이죠...

외야에는 로티노, 이택근 고정에 유한준, 문우람, 이성열, 안태영(내야?)로테이션이고,

강지광은 부상이고, 오윤, 송집사는 보이지 않고..

내아에는 윤석민, 서동욱이 로테이션이고..

아무래도 이들 중에서 뽑아서 다른팀 선발 투수 트레이드는 어렵겠죠?

가능하다면 어떠 선발이 가능할지....?

[Kirk Hinrich]

올시즌은 어느팀이고 쓸만한투수 내놓을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없어서 못내놓든, 있는데 못주든 말이죠... 올시즌에 투수 로또 있으면 다긁어봐야할듯..

[레이 ALLEN]

그래서 기존에 나오지 않는 후보 투수들도 잠그게되는것 같습니다.

[레이 ALLEN]

개인적으로 NC의 이민호가 끌리는데..김경문감독이 절대 줄리가 없으니....

[donggalii]

부익부 빈익빈도 한요소이지않을까 싶습니다...주전이건 유망주건 많은팀은 많고 없는 팀은 없으니...그렇다고 부유한팀들이 흑속의 진주를 찾기위해 어느정도 검증되거나 준주전급 선수를 내어주는게 쉬운일이 아니니...특히 우리나라 같이 판이 좁다면요...

[레이 ALLEN]

넵. 판이 진짜 좁지요~

[Timothy]

애초에 프로야구판이 트레이드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 아니니까요.

[Kobe Jeans]

일어난다고 해도 그냥 백업 요원 수준의 선수들끼리 나오겠죠.

[JohnStockton]

현재로선 트레이드 불가일겁니다. 안그래도 타고투저인 현 리그에서 쓸만한 투수를 내어준다는게 쉽지않습니다. 일단 2군에서 재조정중인 문성현,오재영을 기다리고 7월중 복귀예정인 조상우까지 가세한다면 리그 평균 수준의 투수진으로 되돌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레이 ALLEN]

벤헤켄이 있어서 다행이고 허영민이 나타나줘서 다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소사도 점점 나아지고 있고, 욕심이겠지만 딱! 한명이 아쉬운 상황이라..그져 바램이죠..

[JohnStockton]

그리고 위에서 적어주신 멤버들은 대부분이 선발 백업에서 알토란 같이 활약해주는 선수들이라서 다른팀에 섣불리 내주기가 아까운 심정입니다. 넥센팬으로서... 앞으로 KT지명 20인 결정에서 빼기 아까운 눈에 넣어도 안아픈 선수들인데... ㅜㅜ 트레이드라뇨.. 팬심으로 트레이드 반대입니다..

[레이 ALLEN]

내년시즌에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생각하면 KT에서 투수들을 노릴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합니다만, 제가 봐도 저 멤버정도면 바로 주전급이라 아쉽기는 하죠~

[전자랜드김상규짱]

20인으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서동욱 김영민 금민철 윤석민이죠..넥센은 한창 급할때 선발투수 포수 트레이드 카드 맞추다가 파토난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새 선발투수들이 안정적으로 되면서 10경기 승률이 8할이라 선발투수 트레이드는 없을거같아요. 후반기에 오재영 문성현도 복귀 예정이구요. 트레이드 한다면 포수 포지션인데 유망주포수는 필요없고 또 백업급포수도 필요없습니다. 최재훈아니면 할필요없죠. 최재훈데려오려면 팀출혈도 커야되서 힘들것같습니다.

[레이 ALLEN]

넵. 공감합니다. 투수만큼이나 포수도 급하죠.
장성우가 문제 일으켰을때가 기회이지 않았을까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