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꼬리 3년 두어도 황모(노란 털)못된다.
-본디부터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하여도 그 본디 성질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
개도 제 털을 아낀다.
개 꼬리는 먹이를 탐내서 흔든다.
-누구에게나 반가운 척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대부분 야심이 숨겨져 있다는 의미
개도 손 들 날이 있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뜨뜻하게 가장 보람 있게 쓴다는 말
개똥 밭에 인물 난다.
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
-대단치도 않은 일에 깜짝깜짝 잘 놀라는 경솔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개똥 밭에 이슬 내릴 때가 있다.
-천한 사람도 상은을 입을 때가 있다.
개가 똥을 마다한다.
-평시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
매달린 개가 누워 있는 개를 웃는다.
시어미에게 역정 나서 개 옆구리 찬다.
턱 떨어진 개 지리산 쳐다보듯…. 주인 기다리는 개가 지리산만 쳐다본다.
-일이 낭패되어 맥 빠진 사람이 아무에게나 청을 하고 기다린다.
치장 차리다가 신주 개 물려 보낸다…. 사당 치레하다가 신주, 개 물려 보낸다.
-너무 늦장 부리다가 욕을 당할 때
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
-애써서 남 좋은 일 시켰을 때
주린 개가 뒷간을 바라보고 기뻐한다.
-누구나 배고프면 무엇이고 먹을 것만 보이면 기뻐한다.
제 팔자 개 못 준다.
제 버릇 개 줄까.
일가 싸움은 개 싸움
-일가끼리 싸우는 것은 개 짐승만도 못하다, 일가끼리 싸움은 그때뿐이고 원한이 없다.
이웃집 개도 부르면 온다.
-불러도 대답 없는 사람을 핀잔 줄 때
이 빠진 강아지 언 똥에 덤빈다.
-자격도 없는 자가 주제 넘는 짓을 할 때
길러낸 개가 발뒤축 문다.
내 밥 먹는 개가 발 뒤축을 문다.
제 밥 먹은 개가 제 발등 문다.
개, 그림의 떡 바라듯….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개도 부지런해야 더운 똥을 얻어 먹는다.
눈 먼 개 젖 탐한다.
-능력 이상을 탐한다.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
도둑개가 것 섬에 오른다.
-제가 원하는 곳은 동작이 민첩하다.
도둑개 살 안 낀다.
-남의 것 탐하는 사람 재물 모으지 못한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한다.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
-부지런히 활동하라
무는 개 짖지 않는다.
-무서운 사람일수록 말이 없다.
미친 개가 호랑이 잡는다.
바닷가 개는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에 먹는다.
개 입에서 개 말 나온다.
-입버릇이 아주 나쁜 사람의 입에서는 결코 고운 말이 나올리 없다는 뜻
새벽 호랑이가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
개와 원숭이 사이다.
-개와 원숭이 사이 같이 관계가 몹시 어색하고 안 좋은 상태를 두고 이르는 말
사흘 굶은 개는 몽둥이를 맞아도 좋다고 한다.
-굶주릴 때는 비록 못 먹을 것이라도 기뻐한다.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
-은혜를 모르는 체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사위가 무던하면 개 구유를 찢는다.
개 보름 쇠듯 한다.
-명절날 맛 좋은 음식을 해 먹지 못하고 그냥 넘긴다는 뜻
똥 먹던 강아지는 안 들키고 겨 먹던 강아지는 들킨다.
개 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됨
내외간 싸움은 개 싸움
-쉽게 화합한다는 의미
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 짖는다.
-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 없는 짓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나물 밭에 똥 한번 눈 개는 장 저 개,저 개 한다.
-한번 실수로 늘 의심을 받음
개똥 참외도 먼저 맡은 놈이 임자다.
-아무리 임자 없이 굴러 다니는 물건이라도 먼저 와서 맡은 사람이 주인이라는 의미
개 호랑이가 물어 간 것만큼 시원하다.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행실이 더러운 사람과 다투는 것보다는 피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 낫다는 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흔한 것이라도 정작 소용이 있어 찾으면 없다.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도구가 필요하다는 말
개도 텃세 한다.
개 등의 등겨를 털어 먹는다.
-저보다 가난한 사람을 벗겨 먹는다.
개 뼈다귀에 은 볼린다.
-쓸모 없이 장식함.
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겨 묻은 개, 똥 묻은 개를 흉본다.
다 삭은 바자 틈에 노랑 개 주둥이 같다.
-주제넘게 말 참견할 때
뚝 비 맞은 개새끼 같다.
마루 아래 강아지가 웃을 노릇
-일이 경우에 어긋남
마음 잡아 개 장사
-작심삼일
사냥개 언 똥 들어먹듯
명주 자루에 개똥이 들었다.
-겉은 훌륭하나 속은 비었다.
미운 강아지 우쭐거리면서 똥 싼다.
미친 개가 주걱을 물고 주왕에 오른다.
-미운 자가 유난히 미운 짓만 할 때
미친 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한 일에 몰두하면 모두 그것으로 보인다.
미친 개 다리 틀리듯
-일이 낭패됨
미친 개 때린 몽둥이 삼년 우린다.
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 없다.
쇠똥에 미끄러져 개 똥에 코 박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