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불교 교리나 수행 방법 같은걸 떠나서 수양서, 자기계발서 작가, 강연자로서의 설득력 문제임
가난에 대해서 논하는 건 특히 그렇죠.
빈곤의 고통이라는 건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또 벗어나는 순간 금방 잊을 수 있는 성질이라서.
한 번도 가난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물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훈계하는 건
물질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 기만같아 보이는 거죠.
이와 같은 맥락이 몇년전에 있었죠.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추앙받다가
갑자기 욕먹으면서 추락한 이유.
한번도 아파보지 않은 사람이 청춘은 원래 아픈거다 라고 말하는데서 오는 기만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 "혜민스님, 사업자이자 배우"
페이스북에 비판 게시글 여러 건.."기생충·도둑놈" 막말도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저자..2016년 "외국인 스님 '장식품'" 비판 한국 떠나
https://news.v.daum.net/v/20201115115833297
패라리 스파이더 타고다니는 분이
남몰래 최소 수십억원 기부하신 분을 뭐라하네
첫댓글 혜민스님 안좋다는건가요?
혜민스님 강연 들은 적이 있는데
박근혜 강연 들었을때와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었어요.
아무 알맹이없이 원칙적이고 뻔한 얘기만 하다 가더라고요.
벌만큼 벌었으니 빤스런 하는구만 ㅋㅋㅋ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비슷한 케이스가 되는건가요?
어린놈의시끼가 뭘한다고 넘들을 가르치냐? 어짜피 검머외에 벌만큼 벌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