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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월16일 금요일에 도이치에서 주최한 보드번개 가는길이었습니다
일은 일찍 끝마쳤고 친구는 반차까지 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이었습니다
원주 지나고 횡성근처 지날부렵 갑자기 본넷에서 펑~ 소리와 함께(시속 100km로 달리는 상황이었는데 차안까지 확실히 들릴정도의 소리였으니 얼마나 큰소리였는지 짐작하시겠지요?) 시동꺼지기 직전까지,, 차는 덜덜 떨리고(브레이크를 0.1초로 나누어 미친듯이 밟았다 땟다 하는 그런 느낌,,) 시속100km로 달리다 속도는 미친듯이 0km로 곤두박질 치고 본넷에서는 불 난것같이 연기가 피어오르고,,,
아무 생각도 안나고 딱 이생각만 들더라구요 아, 오늘 죽는구나 오늘 요단강 건너겠구나,,,
그래도 어디서 그런 정신이 났는지 재빨리 룸미러와 백미러 확인하고 바로 갓길에 비상주차를 하였습니다
비상주차를 하고 나니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평소엔 속도를 꽤 낼때도 있는데 이상하게 이날은 정속주행으로 달렸고 그 와중에 바로 뒤, 옆차선에 거짓말처럼 차가 한대도 없었거든요
어쨌든 차를 주차하고 보니
본넷에서 연기는 앞이 안보일정도로 많이 나고 차 소리는 당장 폭발 할것 같은 소리고,,
잽싸게 시동끄고 너무 무서워서 (차 상태가 당장이라도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폭발 할거같았어요 ㅠ) 가드레일 너머 논으로 숨었습니다 -0-
조금 지나도 아무일 없길래 본넷 열어서 연기 빼고 보니 차 아래에서 오일이 질질 새고 있더라구요
미니 긴급출동 서비스 부르고 30분 정도 지나니 원주BMW에서 출동하신 기사분이 오셨더라구요
뭐 이리저리 해서 2시간정도 지나고 렉카와서 기쁜 맘으로 보드타러 가다 렉카타고 답십리 갔습니다 -0-
긴급출동한 베엠베 기사도, 답십리에서 야근하고 있던 기사도 차떠보기전엔 확실하진 않지만 제 과실일 확률이 높다는 식으로 얘기 하더군요 어처구니 없었지만 우선 답십리 도착해서 수많이 쌓여있던 수리대기중인 미니를 제치고 제 미니를 리프트에 올렸습니다
올리고 보더니 기사분이 바로 사과 하시더군요 외관에 긁힘이나 상처가 아예 없고 차체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구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엔진팬이 내부에서 터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엔진오일이 싹 다 나왔습니다
뭐 시간도 늦었고 주말이고 해서 내일(1월17일 토) 연락준다는 말을 듣고 집에 왔습니다
보드타러 4시에 나갔다가 렉카만 타고 집에오니 12시더군요 -0-
심장이 떨려서 진정하기 힘들었는데 간신히 진정하고 좋게 생각했습니다 죽을뻔했다가 아니라 죽을뻔 했는데 살았다라고,,
오전 일찍 전화를 준다고 했는데 2시가 다 되도록 전화가 없습니다 또 제가 먼저 전화를 하니 그제서야 연락이 옵니다
주말이라 자세한건 모르고 월요일이 되면 바로 연락준다라구요 확실한건 제과실은 전혀 없다랍니다 물론 당연하겠지요 이번에 제 과실이라고 했으면 본사 앞에서 피 토하고 죽어버릴려고 했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지만 연락이 없습니다 언제까지 연락이 없나 기다리니 오후 4시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더군요
또 제가 먼저 전화했습니다 -_- 바로 연락준다더니 5시반이 되어도 역시 연락이 없습니다
또 전화 했습니다 그제서야 통화가 됩니다
불과 이틀전까지만해도 차량 내부에서 엔진팬이 폭발했다고 엔진팬을 교환해야 한다는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오늘이 되니 엔진 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독일에 엔진 주문을 해놓은 상태라 합니다 (어떠한 문제로 인해 엔진을 바꾼다는 설명은 하나도 없이 주말이 지나자마자 바로 그것도 월요일에 엔진을 주문합니까? 얼마나 큰 결함이 있었길래,, 잠깐 반나절 검사하고 말이죠,,)
제차 작년 8월에 사서 이제 6000km 탄 차입니다 엔진 바꿔준다고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제가 넙죽 받아야 합니까?
저한테 한마디 상의나 어떠한 문제로 인한 고장이다 설명 없이 친절한 도이치씨는 자기들 마음대로 엔진을 바꾼다고 하는군요
사고 일주일후 겨우겨우 구형3시리즈 대차를 받았습니다 이차도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히터를 키면 이상한 냄새가 나서 히터는 킬수도 없습니다(옷에 냄새가 벨 정도입니다) 주행중 조수석 백미러 거울이 땅을 보고 있습니다 -0- 내려서 확인해보니 백미러가 차랑 이별하기 직전입니다
운행을 할수 없어서 집까지 오는길동안 친구놈이 창문열고 손으로 거울 붙잡고 왔습니다 bmw긴급출동 부르니 하얀색 테이프를 칭칭 감아주네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저한테 도이치쪽에서 먼저 연락온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10번정도 전화를 하면 겨우 한번쯤 통화가 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미니오너분들은 다 아시죠?
너무 짜증이 나고 참을수가 없어서 어제 답십리 다녀왔습니다(이사라는 사람이 전화 주겠다 연락 드리겠다 직원들 먼저 연락없는거 교육 하겠다 약속을 했는데도 연락은 없습니다 ㅋ 오죽하면 일도 팽게치고 제가 먼저 갔겠습니까?)
답십리 이사랑 상담을 했는데 뭐 뻔한 이야기만 합니다
고객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교환은 안된다 왜냐 자기들도 룰이 있다 뭐 이런이야기,,,
사고원인에 대해 물으면 모른다고 합니다 엔진에 피스톤이랑 격벽인가 거기가 고장났다고 하는데 원인은 모른답니다
수리가 충분히 되는 부분인데 혹시모를 2차 3차 이런일이 없어야하기에,,, 인심쓰듯 말합니다 엔진 바꿔주는 거에요 고객님!!
그래서 엔진을 통채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새차를 엔진 바꾸면 중고차 값이 떨어지는게 당연한데 그런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ㅋㅋ
워런티에 워짜도 안끝난 상황에서 정속주행으로 달리던 차가 운행중에 본넷에서 폭발을 해서 저와 제친구는 죽다 살았습니다 과속이라도 했거나 그 상황에서 뒤, 옆차선에 차가 있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차량 결함 사고는 뭐 소비자법에 의해 보상이 되고 그게 엔진 바꿈이고 혹시 제가 사고가 났다면 PL법인가 뭐시기로 보상이 된다더군요 결론은 안타쳤으니 보상은 없다 입니다)
이래이래해서 엔진을 교환해준다는게 아니라 밑도끝도없이 원인은 아직 모른다 하지만 교환해 주겠다 입니다
엔진팬이 터졌다는데 왜 엔진을 바꿔줍니까? 6개월도 안된 새차를??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차체에 결함이 있었다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원인을 말해주지도 않고 저한테 동의도 없이 아니 연락한번없이 엔진을 바꾸는 작업중입니다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요
글 쓰는 지금도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저는 이제 미니는 못탈거 같아요
p.s: 제가 쓴 글 검색해보시면 작년 8월 비오는 길 지나가다 차가 섰다고 쓴 글이 있습니다 그때도 싸우다 지쳐서 제가 자차처리를 한적이 있는데요(엔진이 완전 물에 침수됐다고 처음에 말했습니다 현미경내시경인가 그걸로 보면 엔진에 완전 물로 가득찼다고 말이죠 그러던게 한달뒤 수리가 끝나니 스타트모터만 바꾸면 된답니다-0- 처음에 맥시멈 1500만원정도 수리비가 나올거라더니 86만원에서 끝나네요) 그 뒤로도 딱 두달 지나고 10월 엔진 경고등(처음엔 배기가스 경고등으로 시작해서,,) 계속 뜨고 시동 꺼지고 주행불능 상태로 논현매장에 간적이 있는데요 그날도 제가 논현매장에서 5시간정도 죽 때리며 기다린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날도 한참 검사해보더니 원인을 못찾겠다라면서 차 맡기고 가라 2주정도 걸린다 뭐 이런 개소리를 해서 그냥 온적이 있거든요 3번이나 이런 말썽이 일어나니 이건 원래 결함이 있었다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신차 구입후 일주일만에 운행불능으로 대전부터 답십리까지 렉카견인, 두달후 시동꺼짐 원인 못찾음, 또 세달후 주행중 폭발사고
미니 예비오너분들!! 미니 절대로 사지 마세요
저처럼 뽑기 잘못하면 사고가 아니라 아예 죽을수도 있습니다
참 대단한 미니입니다
첫댓글 좀 심하네요.... 미니
심각하네요. 여태까지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네요... 안다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차의 결함도 결함이지만 사고원인도 모른체 일단 고객 과실일 확률이 높다고하시는... 그 후 사고원인 조차 밝히지 못하고?/않고? 고객의 동의도 없이 엔진을 통체로 교체한다뇨... 그것도 10년된 차도 아니고 10000km 조차 달리지 않은 차를... 사소한 문제들이 많아도 미니 오너분들이 너무 착하셔서 여태까진 다들 넘어가셨지만 이번엔 "동호회"에서 뭔가 힘을 발휘해야 할 차례 아닐까요? 이젠 무언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영호님, 엔진교체는 당장 중단해달라고 말씀하셔요. 원인도 모른체 차의 심장을 통체로 바꿔버린다니...
우선 엔진 교환 작업 중지하라고 연락해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힘내셔요 영호님^^
경향신문 김한용 기자께 제보해보심이 어떨런지. 이런 문제에 대해 기사 많이 쓰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에 나오면 좀 달라지려나요...
이제 저도 막나가봐야지요 좋은게 좋은거다 해서 좋게 해결을 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네요 제가 할수 있는 모든걸 해볼려고 합니다 지켜봐 주세요 ^-^
신문이나 소비자고발 센터에 접수한들...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영호님 혹시 답십리 이사님에 성함이 이상훈이사 아닌가요 이분 대단한 사람 입니다. 말로는 이세상에 모든 걸 할수 있는 사람입니다...저두 비슷한 경우를 당한 사람중에 한명 입니다 미코에서 저번에 차량문제를 조사해서 도이치쪽과 만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리자님 그때에 상환을 좀 알구 싶습니다 공지라두 부탁 드릴께요] 우리 미니들이 언제 스피드한 정비 서비스와 책임감 있는 이사를 만날지..ㅠㅠ 우리 모두 뭉처야만 도이치쪽에서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그분 성함이 이상훈 이사님 맞지요 ^-^
상훈씨 아직도 정신 못 차리네~ 어른이지만 그 사람은 틀린 사람 입니다..
진짜 어이없내요 안다치신게 정말 다행이내요 도이치는 정말 대단하내요 아무리 생각해도 AS 사람 회사 모든게 다 막장이군요
AS센터 자주는 안 가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점점 서비스가 떨어지더군요... 차는 더 팔았는데 서비스는 더 떨어지고. 도무지 예전 같지가 않다고 AS기사분께 말씀드리면 본인들도 점점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고 인정들하더군요. 도대체 돈 버는건 다 누구 주머니로 가는건지... 그렇다고 요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펑펑하는것도 아니고...
아...미니에.대한.신용도가.점점점점....떨어지는군요..ㅠㅠ
안녕하세요 미/코 운영자 입니다. 먼저 영호님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예전 R50 R53 의 시동 꺼짐으로 인해 답십리 이상훈이사님을 만나뵌 적이있습니다. 간담회를 하기 전 저희는 여러분들의 시동꺼짐 리포트를 받았으며 그 사실을 근거로 답십리에선 ECU 교환이라는 대처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번 또한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어 레포트와 대책마련 번개가 있었으나 회원님들의 저조한 참석률(한분 오셨고 레포트 역시 1부만 왔습니다)로 인해 무산 되었습니다. 즉 간담회시 저희에게 상세 레포트가 필요한데 이 것 이 부족합니다.
누군가 글을 올리시고 우르르 달려가 아무리 답글을 써내려 가신들 저희가 답글 하나하나 자료로 만들어 답십리에 들어갈 여력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보시면 미니 레포트 게시판이 있습니다. 이곳에 어떠한 문제든 계속해서 기입해 주시고 비슷한 증상이 일정량이 모이면 답십리에 간담회를 신청할수 있게 됩니다. 고로 귀찮으시더라도 고장증상이 있을 시 꼭 미니레포트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역시 한분한분 문제있을 시 답십리에 간담회 신청을 한 후 해결 방안을 마련해 드리고 싶지만 저희들에겐 그만한 여력이 없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회원분들께서는 이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허나 미니레포트 게시판에 어느정도의 글이 쌓이면 간담회는 이루어 지오니 잔 고장이라도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미니레포트에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얘기 하다보니 내가 울컥하드라 룰은 개뿔...룰이 없는게 룰이겠지 일단은 종수님 말씀대로 작업 중지 시켜 놓는게 낳겠다.
전화해 놓았습니다 형님 ^-^
영호님!! 그동안 그런 엄청난일이 있었군여...참네 어이가 없네여...전에 모임때 결함있다구 들었는데. 그렇게 큰문제일줄 몰랐네여. 차를 바꿔달라구 하세여...정떨어지면..새차루 교환후 매각하세여...
수현형님! 새차로 교환해서 바로 팔 생각입니다 제 드림카는 이렇게 안녕했어요 ㅠ_ㅠ
영호님맘 충분히 공감합니다. 맘고생이 심하시겠어요. 문제있는분들 따로 모여서 얘기좀 해보고 싶어요ㅠ.ㅠ 진짜 차 땜에 잠도 안오고...100~200만원짜리도 아니고, 사자마자 문제작렬이고...그전까진 a/s에만 문제가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도이치가 문제있는차만 골라오는건지,아님 메이커자체가 문제있는건지 그런의심까지 듭니다...
음,,, 전 클럽맨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이거 심한데요. 음,,, 고민되네요. 참! 전 그 이사라는 분과 이름이 같을 뿐 같은 사람 아닙니다.
미니쿠퍼 구입희망하고 하루에 열두번넘게 까페들어와서 열공중인데....흠....ㅠㅠ
욕만나오네
아, 어제 이사가 말해줬는데 대차가능한 미니가 딱 2개 있다고요 대단하지 않나요? ^-^
힘내세요 ㅠㅠ화이팅!!!!
맨날 고장 리포트에 올려서 운영자분들이 bmw에 갖고가 봤자.. 도이치에서는 제대로 반영을 안합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몇년이 지나도 아무변화 없고 발전은 없습니다!! 저도 저번에 정비 개판으로 핀 안조여놔서 차 병신 될뻔했습니다.. 3년이 넘게 말뿐인 도이치 AS 포기했지만.. 배짱두 정말 개배짱이지.. 앞으로 다신 껍대기만 이뿐차는 안삽니다.. 미니에 정말 점점 정떨어지는 1인 입니다..
얼마전 운영자님들이 미니 고장으로 벙개를 치셨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는.. 저희도 문제인 것같습니다.. 힘을 뭉쳐서 참여도도 높이구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방송국에 사연접수 해보고 이것저것 알아봤지만 아무소용 없습니다.. 정말 혼자 날리 떠는거 밖에 안됬습니다. bmxxxxx에서 돈먹여놔서 전화 맨날 해봐짜 소용없더라구요..
오토조인스에 김기태PD라면... 시승담당pd 이지만 안좋은점은 확실히 씹어버리는면모에 반했는데~~ 혹시나 오토조인스에 한번 알아 보심이...^^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었던 1인입니다..ㅠㅠ 힘내세요
3월경 강동센터와 간담회가 있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고장 레포트(양식 맞춰주세요!!!) 올려주셔서 저희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운영진 분들도 노력하시듯이 미니오너 여러분들도 사소한 문제서부터 중대한 문제까지 모두모두 고장 레포트에 양식 맞춰서 올려주세요. 이번엔 뭔가 실현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남예기 같지 않네요 ㅜ ㅜ 저두 배기가스 경고등과 알피엠 떨림 현상으로 현재 a/s 대기중입니다~ 1개월정도 기달려 a/s받는다는거 쉽지않네요~ 그동안 대차도 안되고 만약 계속 운행하다 더 큰 문제라도 생기면 과연 누구의 책임이라는건지... 정말 갑갑하네요~ 정말 시급히 서비스 개선 필요하네요~ 미니는 절대 저렴한 차가 아닙니다. 성능대비로 본다면 정말 고 가격이라생각합니다. 그 가격에 맞는 서비스 정말 시급히 필요하네요~
대차는 정말꿈도 못꾸죠 현대도 차 며칠걸리면 대차해주던데
정말 우리 모두 미니타는사람 아닌가요....그냥 이건 너무 아니다싶어요...너무너무너무심한거같아요...정말...............
일단 무사하신거 다행입니다. 놀라셨겠네요. 미국에서도 2008년에 운행중 불이 나는 사고가 있기는 했습니다. 달리다 불이 나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것 같은데, 그 사건들 아직도 해결이 않된것으로 알고있어요. 엔진 바꾸는 것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처리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미니 만들고 조립하는영국넘들도 좀 맞아야 할듯...
미니 살때 세일즈맨들이 고장이 생기거나 이상이 발견되었을경우 어떻게 한다 말이없었나요? 미니는 문제가 있는 부분 그것이 엔진이라도 미니 블루틴에 나와있는데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엔진을 교체한다고 할경우는 그에 합당하는 지침들이 미니 테크니션들은 알고있을겁니다.
제 경우는 R56S 매뉴얼을 가지고있고, 아주 가끔 3단에서 2단으로 혹은 후진할때 howling noise같은것이 들리는데, 이미 많이 알려진 문제이고 미니 블루틴에도 클러치를 통체로 교환하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제차도 클러치를 교환할예정이구요. 미니는 원인을 알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새것으로 교환을 해버리는것 같습니다. 엔진을 교체하면 어쩔수없이 중고가는 약간의 변동이 있겠지만, 엔진 교체후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ㅡㅡ"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영호님... 힘내세여~